시선일기
지리산 화엄사 III
그늘버섯꽃
2011. 1. 4. 23:44
지리산 화엄사 입구를 지나 경내로 진입하는 길에 두 가지가 눈에 띄었다.
템플스테이수련원과 자판기
템플스테이수련원 앞에서는 2011년 예산안에서 잡음이 절로 생각났다.
어찌 되었든 한 번쯤 템플스테이 수련원을 이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발길을 돌렸다.
자판기, 화려한 단청이 있는 기와지붕 아래 자판기,
시대와 분위기를 달리하는 두 사물의 만남이 이질적인 듯하지만 재미있었다.
따뜻한 캔을 토해내는 자판기가 없어 아쉬웠었다.
템플스테이수련원과 자판기
템플스테이수련원 앞에서는 2011년 예산안에서 잡음이 절로 생각났다.
어찌 되었든 한 번쯤 템플스테이 수련원을 이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발길을 돌렸다.
자판기, 화려한 단청이 있는 기와지붕 아래 자판기,
시대와 분위기를 달리하는 두 사물의 만남이 이질적인 듯하지만 재미있었다.
따뜻한 캔을 토해내는 자판기가 없어 아쉬웠었다.
화엄사 현판이 붙은 화엄사로 드나드는 문
문가에 세워둔 대나무로 만든 저 가림막은 고양이들이 애용하는 길인 듯이 보였다.
단지 비파 하나 들고 있을 뿐인데 부드러워 보인다.
거기다 하얗게 보이는 저 이, 무섭기 보다는 익살스러워 보이게 한다.
계단을 지키고 있는 저 자도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