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헤르만헤세 나의 형제 죽음이여 그늘버섯꽃 2010. 3. 11. 19:58 나의 형제 죽음이여언젠가 너는 내게도 찾아오겠지,나를 잊지 않고.그러면 고통도 끝나고,사슬도 풀어지리라. 너 사랑하는 형제 죽음이여,아직은 낯설게 멀리 보이는구나. 너는 서늘한 별이 되어나의 곤경 위에 떠 있구나.그러나 언젠가는 내게 다가와활활 타오르리라.오라, 내 사랑아, 나여기 있으니,나를 취하라, 나는 너의 것이다.헤르만 헤세Das Lied des Lebens인생의 노래에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