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나루히토 황태자가 2차 대전을 '올바르게'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국수주의자 정치가들이 일본의 역사적 범죄를 경시하는 이념 논쟁에 대한 드문 급습이다.

 

이례적인 논쟁 개입에서 나타난 나루히토 황태자의 부드러운 공격을 일각에서는 아베 신조 수상을 향한 비난으로 해석한고 있다.

 

나루히토 황태자는 "오늘날 전쟁의 기억은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만, 우리의 과거를 겸허하게 돌아보고 일본이 취했던 역사적인 경로와 비참한 경험을 전쟁을 아는 세대에서 전쟁으로 모르는 세대로 올바로 흘려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황태자의 55세 생일인 월요일 발표된 코멘트로 아베 수상의 보수적 역사관점은 중국, 한국과 관계를 혼돈시키고, 워싱턴의 불안을 야기한다고 덧붙였다.

 

일본 신물들은 나루히토 황태자 발언에 차분하고 고루하게 대응하고 있는 반면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은 나루히토 황태자 발언에 대해 들끓고 있다.  

 

전쟁과 평화에 대한 견해를 묻자, 나루히토 황태자는 이렇게 말했다.

"귀한 생명들을 많이 잃고, 일본을 포함한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고 고통과 깊은 슬픔에 빠졌던 정말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전쟁에서 죽은 사람들을 결코 잊지 않고 전쟁의 공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면서 평화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Crown prince warns of need to remember World War II 'correctly'

 

 

나루히토 황태자가 아니기 때문에 rare하고 unusual한 간섭을 한 의도를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나쁘게만 보기에는 역사적 피해의식의 발현이 되겠고, 좋게만 보는 것은 순진하다고 생각됩니다. 객관적으로 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