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8일 토요일

또 역사스페셜 결방이다,오늘은 4.19특집이란다,4.19 의거도 우리 현대사에서 중요한 일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역사스페셜 결방만이 4.19특집 방송 방영시간 확보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
역사스페셜과 환경스페셜 폐지 이야기도 솔솔 풍기고 있다, 역사와 환경의 폐지, 여러 생각이 밀려온다
천안함으로 국민 모두가 애태우고 있을 그때에 PD수첩이 있는 MBC 사장이 슬쩍 바뀌었다

다른 이야기이지만 천안함은 정말로 외부충격, 어뢰에 의한 것일까? 어뢰도 폭탄의 일종 아닌가? 내 상식에선 어뢰도 폭탄인데, 폭탄맞은 배에 있던 사람들이 어찌 멀쩡한 상태의 시체로 발견되는 것인지, 폭탄맞아서 쪼개진 부분에 시체가 어떻게 사지멀쩡하게 끼여있는 것인지 의심스러울 따름이다
토건산업에 힘쓰느라 낙후된 군함을 바꾸지 못해 천안함의 젊은이들이 차가운 물 속에서 스러져야 했다면 이 정권은 돌을 맞아도 할말이 없을 터, 그래서일까 어뢰이야기로 쏠리는 것은, 이런 말 썼다가 경찰에서 또 전화오는 것일까?
다시 본론으로 ....역사스페셜이 결방될 때마다 역사스페셜이 너무 멀쩡한 소리를 하고 있어서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러브아시아 결방시키고 특집방송해도 되는 것 아닌가? 러브인 아시아 하니 생각난다, TV에 나왔다는데 이슬람을 믿는 여인이 한국으로 시집와서 시댁의 식탁에서 돼지고기를 제거했단다, 그리고 이 여인은 돼지고기를 먹어서는 아니되는 이유와 함께 다문화에 대한 강의를 하고 다닌다고 한다, 역시 어처구니 없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는 것 아닌가? 다문화가 자기 문화를 강요하는 것이라는 의미일까? 정말 결혼이주자들 이대로 진행해도 좋은 것일까? 걱정이 태산처럼 밀려온다
4.19 의거 특집 방송, 과거의 독재정권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하지만 50여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는 것일까? 역사스페셜 결방 갖고 오버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