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
그늘버섯꽃 / 2015. 7. 29. 21:18 / 스크랩/기타

5 Keys To Finding A Really Good Man :http://www.mindbodygreen.com/0-11602/5-keys-to-finding-a-really-good-man.html

 

정말 좋은 남자를 찾는 5가지 열쇠, 좋은 상대를 찾기 위해선 결국 자신이 좋은 상대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인 것 같다. 모든 열쇠는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이다. 유유상종이라는 말인가? 하기사 자기는 하나도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서 상대방만 준비되어 있기를 바라는 것은 고약한 심보일 것이다.

 

5 Keys~에서 좋은 남자를 만나려면 이렇게 하라고 한다.

 

자신의 깊이를 드러내라.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연민을 잘 느끼고, 마음을 잘 들여다본다. 그런 여인의 특성으로 주변을 느끼라. 그 느낌이 당신을 깊이있게 만들어 주고, 그런 여인에게 남자들은 끌릴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경계선을 그어라.

 

'노'라고 말하고 싶을 때 '노'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경계선을 긋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 상대방에게 거절당할까봐 두렵기도 하지만 경계선을 긋는다는 것은 '자신의 가치self-worth'를 보여주는 행위다.

 

 

 

 

그를 받아줘라.

 

경계선을 그으라더니 이건 뭐? 그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그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때론 웃어주라. 그가 당신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세상 누구도 자기가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싫어하지 않는다. 특히 남자들은 더 좋아한다.

 

 

특별해져라.

 

특별함은 당신다울 때 나온다. 당신 자신이 되라. 그를 기쁘게 하기 위해 '누군가'가 되지 말고 당신 자신으로 있어라.

 

 

 

 

날마다 자신을 사랑하는데 애써라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는 자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

 

 

 

 

 

 

그늘버섯꽃 / 2015. 7. 28. 19:39 / 스크랩/기타

 

 

 

사파이어는 단단하고 안정적인 광물인 커런덤에서 나온 보석입니다. 모스 경도 9의 커런덤은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단단한 광물입니다. 이런 단단함때문에 공업용으로도 사용되곤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연마제로 많이 사용됩니다.

 

 

커런덤에서 나오는 보석은 사파이어뿐 아니라 루비도 있습니다. 붉은 색은 루비, 그 외 다른 색깔을 가지면 사파이어로 분류됩니다. 여러 색의 사파이어가 있다는 사실이 낯설다면 아마도 가장 가치있고 인기있는 사파이어가 푸른색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사파이어하면 반사적으로 청명한 푸른색 보석이 떠오를 것입니다. 사파이어라는 단어 자체가 그리스어로 푸른 돌을 의미하는 sappheiros에서 유래하니 당연한 연상일 것입니다.

 

고대 페르시안인들은 지구가 거대한 사파이어 위에 있고, 그 사파이어의 푸른 빛이 하늘에 파랗게 반사된다고 믿었습니다. 파란 하늘을 선사해 준 사파이어는 진실, 성실, 신의를 상징하며 신성하고 귀한 보석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그래서 왕과 성직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영국왕실에서도 왕관에 파란 사파이어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9월의 탄생석 사파이어를 고를 때는 색, 채도, 명도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파란 사파이어를 고를 때 아주 파라면서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사파이어가 좋은 사파이어입니다.

 

좋은 색, 채도, 명도를 가진 원석을 고르신 후, 고려해야 할 사항은 내포물과 컷팅입니다.

 

더 구체적인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따라 가보세요. 좋은 사파이어를 고르는 방법을 더 구체적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사파이어 이야기 : http://blog.naver.com/lalakoalako/220421183147 

 

 

 

 

 

 

그늘버섯꽃 / 2015. 7. 18. 16:48 / 스크랩/기타

 

 

날이 갈수록 사랑을 더 이해해가고 있다. 특별한 반응을 일으키는 생물학적인 과정도 알게 되고, 사랑에 대해 행동하고 생각하는 방식에 미치는 문화적 영향도 알아 가고 있고, 누군가에게 빠지는 심리학적, 생리학적 과정도 알아가고 있다.

 

 

1. 연인이 서로의 눈을 응시할 때 두 사람의 심장박동수가 같아진다.

 

 

2. 사랑에 빠지면 코카인을 흡입했을 때와 비슷한 신경학적 영향을 받는다.

 

사랑에 빠지면 동시에 뇌의 12곳을 자극하는 행복유도 화학물질들이 생성된다고 한다.

 

 

3. 포옹은 천연 진통제를 방출한다.

 

소위 사랑 또는 포옹 호르몬인 옥시토신은 두통을 현저히 완화시키고, 4시간 후엔 완전히 소멸시키기도 한다.

 

 

4. 로맨틱한 사랑은 종국엔 끝이난다.

 

로맨틱한 사랑은 대개 1년 정도 지속되다가 소위 "신뢰할 수 있는 사랑 committed love" 단계가 시작되는데, 이러한 전이는 뉴로트로핀 단백질 수준과 관련있다고 한다.

 

 

5. 서로의 눈을 쳐다보면 낯선 사람들끼리도 사랑에 빠질 수 있다.

 

누군가 당신을 응시하면 몸에서 투쟁도주 반응과 관련된 페닐에틸아민이 생성된다. 서로를 계속 바라보기로 했다면 큐피드의 화살을 청하는 것이다.

 

 

6. 관계를 오래하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얼굴이 매력적인 몸보다 바람직하다.

 

7.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사를 표하면 당신의 행복이 즉시 급증한다.

 

 

8. 커진 눈동자는 누군가에게 당신의 매력을 보여주며 당신을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9. 애착 + 배려 + 친밀함 = 완벽한 사랑

 

완벽한 사랑 = 친밀함 + 헌신

어리석은 사랑 = 열정 + 헌신

 

 

10. 사랑은 정말 문제다.

 

하버드 연구에 따르면 연구 참여자의 일생의 경험에서 행복과 인생의 충족감은 사랑을 중심으로 돌아가거나 사랑을 찾는 것임을 보여줬다.

 

 

원문 : https://onmogul.com/articles/10-interesting-facts-about-love-that-everyone-should-know

 

 

 

 

그늘버섯꽃 / 2015. 7. 15. 22:02 / 스크랩/기타

 

(사진은 대만드라마 취상뢰저니의 한 장면)

 

키스하면 기분이 좋다?

 

키스의 과학의 저자 sheril Kirshenbaum의 설명은 이렇다.

 

우선 한 네덜란드 과학자에 따르면 정열적인 10초간의 키스로 약 8000만개의 세균을 공유하게 된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 키스보다 악수로 병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

 

키스는 세균교환은 물론 '사랑'과 '안심'을 느끼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모유를 먹을 때 혹은 젖병을 빨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술에 자극을 받는다. 이런 유아기의 경험은 인생 속에서 중요하게 이어져 간다. '긍정적인 감정'과 '키스'를 엮어주는 뇌 내의 중요한 신경경로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입술은 외측으로 돌출되어 뒤집혀 있고 민감한 신경이 둘러싸고 있다.

 

키스는 감각에 관련된 뇌의 대부분을 자극한다. 생각하고 느끼는 것에 영향을 받아 신경전달물질이나 호르몬을 활성화시킨다.

 

정열적인 키스는 두 사람이 정면으로 마주보게 하여 관계를 강화한다. 후각, 미각, 촉각으로 서로의 정보를 얻고, 그 정보를 통해 신호가 뇌로 보내진다. 실제로 남자의 체취는 그녀에게 그의 DNA에 관한 단서를 제공한다고 한다. 

 

뉴욕주립대학의 심리학자에 따르면 키스가 잘 안되서 남녀 모두 50%이상 연애관계가 종료하는 것을 발견했다 한다. 이것으로 키스는, 최선의 파트너에 매료되도록 기획된 '궁극의 리트머스시험'과 같은 것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스위스의 생물학자의 연구에 의하면 여성은 DNA 영역에 다양한 유전코드를 가진 남성의 체취에 특히 매료된다고 한다. 키스는 관계를 계속할 것인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단서를 제공한다.

 

키스는 뇌, 혀, 입술, 얼굴 근육, 피부 사이에 있는 신경 임펄스를 방출시킨다. 정열적인 키스는 욕망으로 이어지는 신경전달물질을 자극한다. 옥시토신은 사랑의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친밀감이나 유대감이 강해지는 것을 느끼게 한다. 아드레날린은 심박수를 상승시켜 발한을 촉진한다. 스트레스호르몬이라고 알려진 코르티졸은 불안을 감소시키므로 혈관이 확장되고 호흡이 깊어진다. 그래서 볼이 붉어지고 심장 고동이 빨라진다.

 

원문 :なぜ、キスは気持ちがいいのか?最善のパートナーに惹かれるよう仕組まれていた!?

 

'키스는 왜 할까?'에 대한 포스팅도 있습니다. ☞ http://xianu.tistory.com/865

 

본 포스팅과 키스는 왜 할까라는 포스팅의 내용을 보면 키스는 최적의 파트너를 찾기 위한 본능적 수단임을 알 수 있습니다. 드라마 속 키스신은 더 이상 낭만적으로 보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늘버섯꽃 / 2015. 7. 5. 23:53 / 스크랩/기타

발가락 길이로 보는 성격진단

Trending Post, Incredible WEIRD에서 화제가 된 글을 TABI LABO에서 정리한 것입니다. 

 

발가락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합니다. 이집트인형, 로마인형, 그리스인형

 

 

 

 

 

 

 

 

이집트인 형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집트인형 발가락을 갖고 있습니다.

엄지발가락이 다른 발가락보다 크고 깁니다.

이런 유형은 상냥한 마음씨를 가진 로맨티스트라고 합니다.

 

 

 

로마인 형

엄지와 두세번째 발가락 길이가 엇비슷합니다.

이런 발가락 유형의 사람들은 솔직하나 조금은 수줍습니다.

한편,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갖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스인 형

두번째 발가락이 제일 길고 다음으로 엄지발가락이 깁니다.

그리스인 형 발가락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리더의 자질이 있습니다.

행동력이 있고 재능,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 많습니다.

또, 남을 지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지금 자신의 발을 보아보세요. 어떤 유형에 속하시나요? 얼추 맞는 것 같습니까?

 

 

출처 : 「足の指の長さ」をチェックするだけで性格が分かる!あなたはどのタイプ?

 

 

 

그늘버섯꽃 / 2015. 6. 20. 18:25 / 스크랩/기타

goodreads에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원문 : 10 Book Characters You Wish You Could Fall for in Real Life

주소 : https://www.goodreads.com/blog/show/529-10-book-characters-you-wish-you-could-fall-for-in-real-life

 

 

웬트워드 대령 : 제인 오스틴의 설득

 

 

첫 데이트는 바스에서 산책하며 충실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할 수 있을지도, 이때 뇌진탕을 일으켜 도움이 필요한 어떤 여인을 만난다면 두 사람이 맺어지는 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KVOTHE : Patrick Rothfuss의 The Name of the Wind

 

(듣보잡 소설이군요)

 

캣니스 애버딘 : 수잔 콜린스의 헝거게임

 

 

(캣니스 애버딘하면 제니퍼 로렌스로 시냅스 이동이 바로 됩니다만 별다른 감흥이 없네요. 페이스북에서 몇 가지 문항에 답하면 소설 속의 인물 누구와 비슷한지 알려주는 테스트가 있었는데, 거기 인물 중에 캣니스 애버딘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RADCLIFFE EMERSON: Elisabeth Peters의 Crocodile on the Sandbank

 

(역시 모르는 소설입니다)

 

 

조 마치 :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작은 아씨들

 

 

(조 마치를 구글 이미지 검색창에 넣고 엔터를 치니 위노나 라이더 얼굴이 주루룩 등장하네요. 작은 아씨들 영화가 있었군요. 어렸을 때 작은 아가씨들을 봤었습니다. 네 자매가 아버지를 기다렸던가요? 재미없게 봤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조 마치가 둘째딸이었던가요? 조 마치란 소설 속 인물이 서양인들에겐 인상깊은 인물인가 봅니다. )

 

 

제이미 프레이저 : 다이애나 개벌든의 아웃랜더

 

(역시 낯섭니다. 작가가 동물학, 해양생물학, 생태학을 공부했네요. 아웃랜더라는 영화도 있고 미드도 있는데, 영화는 책과 관계없는 것 같고, 미드는 다이애나 개벌든의 아웃랜더를 원작으로 했나봅니다. 2014년에 시즌 1이 나왔고, 2015년 시즌 2 방영예정이라고 네이버가 알려 주네요. 미드로 제이미 프레이저의 매력을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  

 

 

길버트 브라이스 : 몽고메리의 빨간머리앤

 

 

 

먹을 만큼의 음시과 읽을 수 있는 만큼의 책을 들고 느긋하게 피크닉을 즐긴 후, 강에서 거의 재앙에 가까운 보트 사고를 겪는 첫 데이트를 할 수 있다.  

 

 

세베루스 스네이프 : J.K. 롤링의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

 

JACE WAYLAND : Cassandra Clare의 City of Bones

 

 

미스터 다시 : 제인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이 목록에서 유일하게 격하게 동감가는 인물입니다. 매튜 맥퍼딘도 좋았지만 역시 다시는 콜린 퍼스라 강력히 외치고 싶습니다.. 콜린 퍼스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서 마크 다시로 등장해서 영국의 다시 성을 가진 남자들은 이렇게 매력덩어리인가 라는 망상을 심어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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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버섯꽃 / 2015. 5. 29. 00:30 / 스크랩/기타

 

 

정통미국식 스크럼블 에그를 잘 만들려면 

1. 낮은 불에서 달걀을 잘 섞은 다음

2. 팬에 버터를 듬뿍 녹이고 달걀을 넣고 익을 때까지 계속 이리 저리 달걀을 젓는다.

3. 익힌 후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적당히 하여 먹는다.

* 달걀에 크림이나 우유를 넣는 것은 취향에 따라서!!

 

 

 

 

제이미 올리버의 스크럼블 에그 만드는 법

어지간한 영상은 유투브에 다 있는 듯. 

세상 재미있고도 좁아졌다.

 

제이미 올리버의 유투브에선 영국식, 프랑스식, 미국식 세 가지 스크램블드 에그 조리법을 볼 수 있다.

 

영국식과 미국식은 그게 그거인 듯한데 프랑스식 스크럼블 에그는 무려 중탕으로!!!

우리처럼 성질 급한 국민은 먹기 전에 속터져 죽을 것 같다. 여기서 우리 나라 달걀찜도 중탕으로 한다는 등의 이야기는 정중히 사양한다.

 

서던 리빙 동영상과 제이미 올리버 동영상의 스크럼블 에그는 거의 반숙인 듯하다. 그러하니 촉촉해 보이고, 게다가 버터를 들이부어서 윤기가 촤르르 흘러보인다.

 

스크럼블 에그가 꼭 촉촉하고 윤기가 흘러야만 하는 것은 아닐터이다. 좀 푸석하다고 못먹지는 않을 터다. 그래서 동아시아 극변방의 소시민은 반드시 완숙 스크럼블 에그를 선호한다. 팬에 버터를 녹이지도 않는다. 버터는 많이 먹어 몸에 좋을 것도 없을 터이고, 기름기 쩐 설거지 감만 남겨줄 뿐이라 믿는다.

 

담백하게 아무것도 집어넣지 않은 달걀은 휘저을 때 달걀 비린내가 어지럽게 풍긴다. 완성된 후에도 그렇다. 그래서 익힌 달걀을 접시에 담아낸 후 케찹을 솔솔솔 뿌린다. 케찹에 의한 후각교란을 도모함이다. 

 

 

동영상을 볼 때는 극동아시아 소시민의 스크럼블 에그가 극 푸석했다 생각했었는데 사진으로 다시 보니 그리 푸실푸실해보이진 않는다.

 

서양인들의 원조 스크럼블 에그 조리법은 잘 구경했다.

 

건강한 매일매일을 기원하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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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버섯꽃 / 2015. 5. 13. 20:16 / 스크랩/기타

 

 

80년대 숀 펜은 헐리우드의 '나쁜 놈'이었습니다. 마돈나와 결혼도 화제가 되었죠, 고랫적에 이혼했지만요. 세월이 지나면서 80년대의 그의 악명은 점점 희미해졌습니다.

 

데드맨워킹을 보고서 나쁜 놈이든 좋은 놈이든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핸섬가이는 아니지만 나름의 아우라를 갖고 있는 매력있는 배우라는 생각입니다. 

 

taste of cinema의 미지의 기준에 따른 그의 영화 베스트를 소개드립니다.

 

 전쟁의 사상자들 Casualties of war, 1989

 감독 : 브라이언 드 팔마

 

 

 아이 엠 샘 I am Sam, 2001

감독 : 제시 넬슨

 

 

씬 레드 라인 The Thin Red Line, 1998

감독 : 테렌스 멜릭

 

 

 아버지를 위한 노래 This Must Be The Place, 2011

감독 : 파올로 소렌티노

 

 

스윗 앤 로다운 Sweet and Lowdown, 1999

감독 : 우디 앨런

 

 

 폐쇄 구역 At Close Range, 1986

감독 : 제임스 폴리

 

 

 리치몬드 연애 소동 Fast Timese at Ridgemont High, 1982

감독 : 에이미 헥커링

 

 

밀크 Milk, 2008

감독 : 구스 반 산트

 

 

 미스틱 리버 Mystic River, 2003

감독 : 클린트 이스트우드

 

 

 데드맨워킹 Dead Man Walking, 1995

감독 : 팀 로빈스

 

 

 

 

 

 

 

 

그늘버섯꽃 / 2015. 5. 2. 20:47 / 스크랩/기타

QS에서 2015년 건축학과 랭킹을 매겨 발표했습니다. QS는 학문적인 명성, 교직원의 명성, 연구 영향력 등을 근거로 36개 학과에 대해서 세계의 800여대학을 평가해 2011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습니다. 

 

건축학과 세계 TOP 10

 

1위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 MIT)

2위 영국 런던대학교 건축대학(UCL The Bartlett School of Architecture)

 

 

대학(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

4위 미국 버클리 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 UCB)

5위 미국 하버드 대학(Harvard University)

6위 싱가포르 싱가포르국립대학(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 NUS)

 

 

7위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Swiss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 : ETH Zurich)

8위 중국 청화대학()

9위 영국 캠브리지대학(University of Cambridge)

10위 일본 동경대학(The University of Tokyo)

 

 

대한민국대학

 

서울대학교가 19위로 한국대학으로는 50위권의 유일한 대학입니다. 50위에서 100위사이는 특별히 순위를 매기지 않고 있는데요, 한양대, 고려대, 성균관대가 100위권 안에 들어 있습니다.

 

 

일본, 중국대학

 

일본의 경우, 동경대가 10위를 차지하고 있고, 교토대학이 32위이고요, 100위권 안에 토호쿠대학이 들어가 있습니다. 중국대학은 8위 청화대학교 이외에 16위 통지대학교, 41위 상해 지아오통대학, 그리고 100위권 안에 남경대학, 천진대학, 절강대학이 있습니다.

 

 

홍콩대학

 

중국이 땅이 넓다보니 6개 대학이 100위 안에 들어갔다고 그저 고개를 끄덕일 수 있겠지만, 홍콩의 경우엔 감탄스럽습니다. 12위에 홍콩이공대학(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 13위에 홍콩대학(University of Hong Kong), 47위에 홍콩성시대학(City University of Hong Kong)이 포함되어 있고요, 100위권 안에 홍콩중문대학(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까지 총 4개의 대학이 100위 안에 포진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대학

 

100위 권 안에 있는 아시아권 대학을 더 찾아 볼까요? 50위권 밖에 100위권 내에 태국 출라롱코른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대만 국립성공대학(National Cheng Kung University),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과학대학(Universiti Sains Malaysia)/말라야대학(Universiti Malaya)/말레이시아기술대학교( Universiti Teknologi Malaysia)가 있습니다.

 

 

 

QS의 2015년 학과별 대학랭킹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http://www.topuniversities.com/subject-rankings/2015

 

 

출처

http://www.archdaily.com/625569/qs-ranks-the-top-100-universities-in-the-world-for-architecture/

 

 

그늘버섯꽃 / 2015. 4. 16. 22:57 / 스크랩/기타

女權파워가 아니라 旅券파워를 말하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여권파워가 세계 2위 그룹에 속해 있다는 뉴스가 전파를 타고 있습니다.

 

여권파워 2위를 전하는 헤럴드경제 기사 링크입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416000484&md=20150416110225_BL

 

 

Passport Index라는 웹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 가면 대한민국 여권파워가 2위 그룹에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passportindex.org/

 

소지하고 있는 여권의 지수를 찾아 보기 위해 country, location, color의 세 경로를 따라 찾아 들어가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와 파워랭킹을 보여 줍니다.

 

 

Passport Index에 찾아가시면 각 나라의 여권이 나란히 놓여있는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Find your passport 옆에 삼각형을 클릭해서 South Korean를 찾아봅니다.

 

 

대한민국을 찾아 클릭하면 화면 속의 숱한 여권 속에서 우리나라 여권이 늘어진 줄이 중앙에 옵니다. 그때 대한민국 여권을 클릭하면 여권을 크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아래 두 줄 visa free countries와 passport power rank가 보입니다. 밑줄의 파워랭크를 클릭하면 비자없이 갈 수 있는 나라와 랭크를 보여주고 여권파워랭크 페이지가 열립니다.

 

 

 

1위에 미국과 영국이 있습니다. 그리고 2위에 프랑스, 한국, 독일이 보입니다. 이 결과는 위치와 색을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위치화면을 확인해 볼까요?

 

 

 

별거아닙니다. 위치로 찾기는 지도에서 자신이 소지한 여권에 있는 나라를 찾아서 클릭하면 두 가지 사항, 즉 비자 없이 갈 수 있는 나라와 여권 파워 랭킹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색도 짐작이 되실 겁니다. 색은 여권을 표지 색깔별로 묶어두고 거기서 소지 여권을 찾아 보는 것입니다. 전세계 여권 표지의 색이 크게 네 가지로 분류가 된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그늘버섯꽃 / 2015. 4. 5. 20:31 / 스크랩/기타

 

 

 

SBS에서 장윤주의 가슴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이 방송될 것이라는 기사들이 웹상에 떠오르는 것을 봤습니다. 그런데 마침 일본 웹에 왜 남자들이 가슴을 좋아하는가? 신경과학자가 '영원한 테마'에 다가가다 なぜ、男はおっぱいが好きなのか?神経科学者が「永遠のテーマ」に迫る!라는 글이 떴더군요. 어떤 내용의 기사인지 살펴보려 합니다.

 

 

 

초면에 남성이 우선 여성을 보는 포인트는 얼굴, 다음은 가슴..... 만약 이론은 제기하는 남성이 있다면 꽤나 특이한 사람이거나, 가슴 이외에 집착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라고 단언할 수 없다해도 남성이 여성의 가슴에 매료되는 것은 만국공통으로 남성성이라고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왜 그런 것일까요?

 

지금까지의 과학적 접근에 이론을 주장한 미국 조지아주 에모리 대학의 신경과학자 Larry Young에 따르면 생물학으로 봐도 남성의 가슴집착은 특이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보는것만으로 성적으로 흥분하는 것은 포유류 수컷 중에서도 인간만 그런 것 같습니다.

 

Larry Young은 신경과학에 근거해 사회적 행동을 인류진화에 비추어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태고부터 인간은 신경회로를 통해서 전달되는 운동 중에 마치 수유 중에 엄마와 아이처럼 가슴을 본능적으로 찾는 성질이 있다고 합니다.

 

Young 교수는 남성의 가슴집착은 성장단계에서 배양되는 것이 아니라 태어날때 이미 몸에 배어 있는 본능과 같은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인간의 성장단계에서 아기가 젖을 먹는 것은 신경회로를 통해서 생후에 습관화된 행동입니다. 이 동작을 남성은 성장한 후에도 본능적으로 추구하는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

 

 

 

결론은 남성이 가슴에 집착하는 것은 필연이며, 여성의 가슴은 모성 그리고 연애에 이어지는 것이라 합니다.

 

읽어가며 지금껏 키보드를 두드렸기에 포스팅하려 합니다만, 기사 내용이 신선하게 생각되진 않습니다. 여성의 입장에서 본다면, 비약일 수도 있으나 남성의 무례한 시선이나, 성추행 등을 정당화하는 듯한 내용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처 

 http://tabi-labo.com/108754/men-love-b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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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버섯꽃 / 2015. 3. 8. 21:37 / 스크랩/기타

HOKKfabrica라는 사이트에서 한국과 일본의 라떼를 만드는 청년을 소개했습니다. 예술이라 해도 손색없는 한일 청년의 라떼 구경해 보세요.

 

출처 : 是Latte也是Art:日韩「咖啡王子」拉花最高境界 http://hokkfabrica.com/cn/latte-art-baristas-kangbin-lee-kazuki-yamamoto/

 

라떼를 보시기 전에...원문 제목에 日韓이 눈에 띄는군요......

 

 한국의 커피왕자 이강빈  男模咖啡师

 

 

 

 

커피 한잔에 담은 예술이네요, 마실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이강빈 바리스타의 모습입니다.

 

 

이강빈 바리스타의 페이스북에 가니 이런 것도 있네요. 정말 못 마시겠습니다.

 

 

 

그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입니다. Facebook: @91.kangbin.lee  Instagram:@leekangbin91

 

 일본의 커피왕자 야마모토 카즈키 3D拉花跳出咖啡杯

 

야마모토 카즈키山本一树 바리스타는 평면 라떼 아트는 물론 3D 라떼 아트를 구현하는군요.

 

 

 

 

 

야마모토 바리스타는 유투브 계정을 갖고 있네요. Youtube:@cafe10g 

  

 

 

그늘버섯꽃 / 2015. 3. 6. 15:10 / 스크랩/기타

 

 

키스하는 순간 '내가 대체 왜 이걸 하고 있는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간단히 '좋아서 해'라는 이상의 답을 찾기 위해 philematologist라고 스스로를 부르며 해부학적으로 그리고 진화학적으로 키스를 정식으로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직 키스 과학자들(philematologist)이 키스가 어디서 기원하는지 결론적인 설명은 하지 못하지만 몇 가지 이론을 세웠고, 열정적인 키스가 생물학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그림은 그렸다.

 

가장 큰 질문 중의 하나는 과연 키스는 학습된 것인가 본능적인 것인가이다. 이에 대해서 일부는 학습된 행위라고 말한다. 인류의 초기 조상까지 거슬러 올라가보면 어머니들이 음식물을 씹어 이가 없는 아이들에게 입에서 입으로 음식을 넣어 줬다. 아이가 자기 이로 씹을 수가 있게 된 후에도 계속 어머니들은 아이들을 다독이기 위해 볼에 입술을 댔을 것이다.

 

키스가 본능적이기라기 보다 학습된 행위라는 생각을 지지해주는 사실이 있다. 키스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인류학자에 의하면 어떤 부족들은 키스를 하지 않는다 한다. 인류의 90%만 키스를 한다고 한다.

 

동물의 키스와 비슷한 행위를 증거로 들면서 키스가 본능적인 행위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의 동물은 애정을 표현할 때 서로 코를 비비는데 어떤 동물들은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입술을 오므린다.

 

가장 널리 받아드려진 사람이 키스를 하는 이유에 대한 이론은 냄새를 맡아 적합한 짝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 한다. 얼굴을 가까이 하면 페로몬이 '말을 한다', 두 사람이 튼튼한 후손을 만들 수 있을지 없을지에 대해서 생물학적인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입술과 혀에 있는 신경이 사랑에 빠졌을 때 감각을 강화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에 만족한다.

 

 

 

그늘버섯꽃 / 2015. 2. 11. 17:17 / 스크랩/기타

 

짧은 인생, 누구와 시간을 보내는가가 우리의 인생을 결정한다.

 

타인의 영향은 매우 크다. 인간의 행동은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수수께끼 투성이로 어떤 의미에선 자극적일 수도 있다. 좋은 인생을 보내기 위해서 사람들에게 둘러싸이고 싶다. 그렇지만 같이 있으면 나쁜 영향만 미친다고 생각하는 사람과는 시간을 보내고 싶지는 않다. 현명한 사람은 타인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이해함에도 불구하고 인간관계에 실패를 거듭하기도 한다.

 

Elite Daily의 유명 블로거가  친구하지 말아야 할 사람의 특징이라는 글을 썼다. 그의 글에 따르면

 

눈에 띄고 하고 싶은 사람, 지성을 느낄 수 없는 사람, 타인에게 의존하는 사람, 게으른 사람, 한번뿐인 인생이란 말을 달고 사는 사람, 말이 많은 사람, 항상 낙담하는 사람,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는 사람, 꿈이 없는 사람, 믿지 못하는 사람

 

은 피해야 할 toxic people이라고 한다.

 

 

눈에 띄고 싶어하는 사람은 항상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고 기를 쓴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부러움을 사기 위해 시행착오를 하는 것은 시간낭비일  뿐이다. 타인을 희생해서라도 자신의 기분이 좋아지면 그만이라는 사람을 주변에 두고 싶은 사람은 없다.

 

지성을 느낄 수 없는데 자존심이 강하고 자기중심적이며 배우고자 하는 태도가 없는 사람은 피해야 할 사람이라 한다. 틀린 선택을 하고, 실패에서 아무것도 배우고자 하지 않는 사람은 사귀고 싶어지지 않을 것이다.

 

항상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고 다른 사람에게 당연하다는 듯이 의지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나 금전적인 면에서 의존적인 사람은 반드시 당신에게도 손을 벌리게 된다.

 

(* おんぶに抱っこ : 당연하다는 듯이 남에게만 의지함)

 

게으름은 전염된다. 게으른 사람과 함께 있으면 모처럼의 인생인데 손해볼 수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한번 뿐인 인생을 자각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 자각으로 삶의 방식을 들여다 보고 고칠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밖에 시간이 없으니 죽도록 마시자며 덤벼드는 '한번뿐인 인생'은 곤란한 것이다.

 

(* YOLO means you should spend your time doing something meaningful, with a purpose. YOLO: You have once chance; don’t screw it up.)

 

내용없는 말을 계속하는 사람이 있다. 입을 움직이는 데 시간을 쓰는 사람은 그 속이 텅텅비었을 수도 있다.

 

언제나 자신만 힘들어 비극의 주인공을 연기하고 있는 사람. 자신의 인생이 얼마나 괴롭고 불행한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함께 불행해 하면 정말로 불행해질 뿐이다.

 

인생에서 만나는 사람 모두가 당신의 여행의 동반자이다. 스스로 결정했다고 생각하는 길이라도 결국 주변에 휩쓸려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만약, 지금의 안락한 환경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안주하고 싶어하는 사람과 있어서는 안된다.

 

미래를 생각하는 것이 인간을 인간답게 한다. 꿈꾸지 않는 사람은 꿈꾸는 것을 부정하고 다른 사람의 꿈을 그저 꿈일 뿐이라고 비난한다.

 

꿈을 갖지 않는 것보다 심한 것은 꿈이 있으면서도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믿는 것이다. 자신도 믿지 못하는 사람이 누구를 믿을 수 있을까.

 

 

출처

【世界共通】友達になりたくない。と思われる人の「10の特徴」 : http://tabi-labo.com/65347/10toxictype/

 

그늘버섯꽃 / 2015. 2. 2. 12:33 / 스크랩/기타

 

 

더 기쁜 하루를 원하시나요? 기쁨을 키우세요!

영원의 관점에서 하루를 보면 기쁨이 솟아납니다. 의도적인 관점으로 보면 더 기쁜 마음과 당신의 인생에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확신을 갖고 오늘을 달리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이유를 되뇌여 보세요

 

어떤 하나님의 속성을 좋아하는지 그분께 말해 보세요. 그분을 찬양하는 말씀을 읽으세요, 시편 103편으로 시작해 보세요. 감사의 기도를 하는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하면서 그분의 성품안에서 기쁨에 잠겨 보세요.

 

기쁨의 일기를 써보세요

 

기뻐해야만 하는 이유와 날마다 만나는 하나님의 성실함을 기록해 보세요. 또  기도를 끼워넣거나 당신에게 기쁨의 순간을 주었던 사람들의 사진을 넣어 보세요. 당신의 기쁨 일기를 열어볼 때마다 기쁨이 넘쳐나는 기쁨의 상자나 기쁨의 서랍으로 크게 생각해보세요.

 

기쁨이 넘치는 사람들과 함께 하세요

 

기쁨은 전염성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는 인생을 사는 친구들을 만드세요.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이 계속 넘치도록 서로를 위해 기도하세요.

 

인생의 도전과 시험을 구원의 관점으로 접근해보세요. 

 

하나님은 당신의 인생에 있는 어려운 상황을 낭비하지 않으시고 당신안에 그분의 성품이 자라도록 사용하십니다. 로마서 5장과 야고보서 1장을 다시 보세요. 압박을 생산적으로 견뎌낼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어려운 시간이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보면 기쁨이 어느샌가 당신에게 다가오고 있을 것입니다.

 

찬양과 감사가 습관이 되게 하세요.

 

하나님이 필요를 채워주셨나요? 그분을 찬양하세요! 인생의 도전이 하나님이 일하심을 볼 수 있는 더 큰 기회가 되었나요? 그분께 감사하세요! 기쁨은 감사하며 반응하는 마음에서 흘러나옵니다. 밤에 불을 끄기 전에 기쁨의 일기에 세가지에서 다섯가지 정도 당신에게 임한 축복을 기록해 보세요. 습관으로 만들어보세요, 그러면 당신안에 기뻐하는 마음이 자라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음을 음악으로 채우세요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더 가까이 가는 마음을 그리는 음악을 듣고, 노래하고, 묵상해 보세요.

 

길게 보세요.

투자회사는 고객에게 주식시장의 일일 등락폭때문에 고민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중요한 것은 길게 보는 것입니다. 오늘 엄청난 도전을 만나셨나요? 오늘의 일에 상관없이 긴 안목을 가지세요. 하나님께서 당신의 날들을 책임지시고 당신안에 그의 성품을 신실하게 채우심을 기억하세요.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시편 116:1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느헤미야 8:10  느헤미야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출처

Seven Ways to Cultivate Joy by Insight for Living

 

그늘버섯꽃 / 2015. 1. 19. 16:59 / 스크랩/기타

 

 

성경은 분노에 대해 많이 말하고 있다.

 

우리가 분노하는 것이 '옳다고' 느낄 때가 많다. 다른 사람이 잘못했기 때문이다. 분노가 정의감과 관련될 때들이 있다. 그러나 분노는 죄가 되는 분노, 증오, 비통함이 되기 싶다. 하나님께서 죄성이 가득한 분노를 정복해 가도록 도울 때 사용하는 원리와 성경의 진실을 소개한다.

 

분노는 다른 사람이나 우리 환경때문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마음에서 생기는 것이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마태복음 15:19

 

누구도 당신을 화나게 할수 없고 환경도 당신의 화를 돋구지 않는다. 화는 당신 자신의 죄이다. 데이빗 폴리슨(David Powlison)은 우리 마음은 스폰지 같다 한다. 스폰지를 짤 때 검정 잉크가 나온다면, 짲기 때문에 검정잉크가 나오는 것 같다. 그러나 짲기 때문에 검정잉크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스폰지에 있는 무엇때문에 검정 잉크가 나오는 것이다. '짜기'는 먼저 거기 있던 것을 드러나게 한다. 다른 사람이나 환경은 우리 마음을 '짤' 수 있다. 그때 분노가 나오면, 우리 마음에 있던 것이기 때문에 나온 것이다.

 

분노는 충족되지 않은 욕망때문에 일어난다.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야고보서 4:1-2

 

우리는 원해도 갖지 못한다. 그래서 살인하고 싸우고 다툰다. 즉, 우리가 무엇을 원했는데 얻지 못하기 때문에 화가 나는 것이다.

 

분노는 올바른 것을 행하지 않게 한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야고보서 1:19-20

 

 

분노가 다른 사람들이 올바르게 행동하도록 동기를 부여해 줄 것이라 생각할 때가 많다. 그러나 분노는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 분노로 순간의 행동이 바뀔지는 모르나 마음을 바꾸지는 못한다. 분노는 좋을 것이 없다.

 

다른 사람을 향한 분노는 마음으로 살인하는 것이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마태복음 5:21-22

 

우리는 분노의 심각함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분노는 마음으로 살인하는 것이다라고, 이것은 십계명의 하나를 어기는 것이다.

 

분노는 일을 악화시킨다.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잠언 15:1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

잠언 15:18

 

분노는 다른 사람을 분노케 하고, 갈등을 일으킨다. 분노는 우리가 바라는 것과 반대의 효과를 낸다.

 

분노는 사탄에게 문을 열어주는 것이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에베소서 4:26-27

 

아벨을 향한 분노가 가인으로 하여금 그의 형제 아벨을 죽이게 했다. 분노는 심각한 것이다. 빨리 처리해야만 한다.

 

분노를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을 찾기를 바란다.

 

 

 

원문

by Mark Altrogge (펜실베니아 인디아나의 Sovereign Grace Church의 목사, 주님 앞에 (I Stand In Awe)의 작사자)

6 Critical Truths to Understand about Anger

그늘버섯꽃 / 2015. 1. 19. 16:07 / 스크랩/기타

화제의 일러스트레이터 김정기

 

 

출처 : superani.com

 

작품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인물 한사람 한사람과 배경을 세세하고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아이쉴드21 그림을 그린 무라타 유스케씨와 에구치 히사시씨 등이 트위터에 김중기를 절찬하였다.

 

 

'에구치 히사시 @Eguchinn

테라다 카츠야에게 배운 한국의 만화가 김정기의 드로잉. 밑그림을 그리지 않아...넋놓고 보게 돼. 대단하다....어찌..'

 

'무라타 유스케 @NEBU_ KURO

김정기씨의 스케치. 너무 압도적이어서 입이 벌어졌다. 세계 굴지의 솜씨라고 생각한다. '

 

실제로 유투브에 밑그림없이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정말 대단하다.

 

 

밑그림없이 이렇게 세밀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사실이 경이롭다.

 

 

원문

これが世界レベル1韓国人イラストレーターキム·ジョンギさんの圧倒的技術がスゴすぎる

그늘버섯꽃 / 2015. 1. 18. 22:16 / 스크랩/기타

 

여자와 여성은 다를 것이라는 전제하에 여자에서 여성으로 변하는 순간을 일본의 TABI LABO라는 사이트에서 정리했다. 일본 이외 곳에서 여자와 여성의 차이점을 참고해서 정리하였다고 한다.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까?

 

1. 패션을 즐기는 순간

 

여자아이든 여성이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데에는 나이는 관계없다. 다만 아직 완전히 여성이 되지 않은 여자아이는 유행에 맞춰 옷을 고른다. 아직 자신의 판단기준이나 자신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서이다. 여성은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착용감이 좋거나 입어서 행복한 옷을 고른다.

 

 

2. 남성이 식사값을 내는  것을 기대하지 않게 된 순간

 

성인 여성은 금전적으로 자립했다. 그래서 여러가지 것들을 자신의 판단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되어 의사결정력도 갖추게 된다. 돈을 번다는 것이 힘든일이라는 것을 아는 여성은 부모나 파트너에게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 설혹 돈을 지불해 주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는다.

 

 

3. 목표를 정하고 항상 자기성장을 즐기게 된 순간

 

소녀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자기를 크게 보이려고 한다. 혹은 그저 다른 사람이 지시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다. 그에 반해 여성은 노력의 중요성도 자신의 미숙함도 알고 있다. 쌓아 온 경험이 있기에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더 높은 곳을 목표로 노력할 수 있다.

 

 

4. 주변을 배려할 수 있게 된 순간

 

확고한 자신을 갖고 있지만 자기주장만 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의 기분도 좋도록 행동한다. 다른 사람이 두드러지거나 활약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5.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 순간

 

요리, 청소, 세탁 등 생활에 필요한 일들을 하면서 필요한 일들이 가능한가 아닌가가 여성과 소녀의 차이일 것이다. 완벽한 가사를 할 필요는 없다. 매일을 기분좋게 보내기 위해서 최소한 자기 주변을 정리할 수 있는가가 포인트이다.

 

 

6. 자신의 매력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게 된 순간.

 

십인십색이란 말이 있다. 각 사람의 매력은 완전히 다르다. 자신을 이해하고 자기의 매력을 알고 있는 여성은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는 무의미한 일을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좋은 점과 자신의 좋은 점 모두를 인정할 수 있다면 '여성'이다.

 

 

7. 유행하는 먹을거리가 아닌 좋아하는 것을 먹을 때

 

다른 사람들을 따라하거나, 다른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나, 자랑하기 위해서 먹지 않는다는 것. 진정한 여성은 건강을 고려하여 자신을 위해서 먹는다.

 

 

8.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글을 항상 보고만 있으면 여자, 직접 메시지를 입력하면 여성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글을 보고 연애관계에 있는지, 누구랑 사진을 찍고,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는 것 말고, 그 사람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를 거는 등 그 사람의 안부를 물을 수 있다면 여성이다.

 

 

9. 여러 사람으로부터 주목을 받기 보다 존경을 받고 싶어하는 순간

 

여자는 여러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싶어하지만 여성은 중요한 한사람에게 존경받고 싶어한다.

 

 

위에 열거한 아홉가지의 공통점은 자신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일 것이다. 자신에게 중요한 것, 우선순위, 지키고 싶은 것을 이해하고 있다면 자연스레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상냥한 성인 여성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다.

 

 

출처

少女から、大人の女性に変わる9つの瞬間とは?

 

 

 

그늘버섯꽃 / 2015. 1. 17. 20:04 / 스크랩/기타

 

 

하버드대학에서 실시한 사회심리학 연구 결과, 절친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장수하고, 스트레스도 적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호주의 고령자를 10년간 조사한 결과, 친구가 있는 모둠과 없는 모둠에서 친구가 없는 모둠의 사망확률이 22%나 높았다고 한다. 즉, 친한 친구를 만듦으로써 건강한 날들을 보낼 수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이야기.

 

연구에 의하면, 최근의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 과거의 학생들보다 친구와 지인의 수가 적다는 것을 알았으나, 10대가 느끼는 고독감은 실질적으로 감소했다고 한다.

 

연구 주임에 따라면 현재는 적은 수의 인간관계로 생활이 가능한 사회로 변화했다고 한다. 따라서 실생활의 필요성에 따라 '양보다 질'이 중요한 사회가 되었다라는 것이다.

 

친구가 많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는 발견은 이 연구가 처음이 아니다. 영국의 인류학자 로빈 던바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은 최대 150명까지 친구를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이 숫자를 '던바의 수'라고 하는데, 이 수치에 도달한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인간의 뇌는 인지한계가 있다는 것. 두번째 이유는, 관계를 유지,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시간은 유한하다는 것이다. 

 

안정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150명이라는 수는 절친한 친구 수가 아니다. 친밀도가 높은 친구 수는 15명 정도가 된다. 150명 중에서 절친이 될 수 있는 수는 몇 안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몇 안되는 절친이 있느냐 없느냐가 건강상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소수의 친구가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질병의 위험도 경감시켜 준다. 친구를 많이 사귀는 것이 반드시 행복한 것도 아니고 중요한 것도 아니다.

 

친구가 많은 것이 나쁘진 않지만 그저 친구 수를 늘리는데 시간을 쓰는 것에 대해선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지금 가까이 친구들의 관계를 소중히 하는 것이 긴 안목으로 볼 때 행복하게 되는 길일지도 모르겠다.

 

 

그늘버섯꽃 / 2015. 1. 15. 17:18 / 스크랩/기타

사진찍기는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욕심나게 만드는 별종 카메라들.

 

카시오 EX-FR10

 

본체에서 카메라부분을 분리해서 촬영이 가능한 카시오의 디지털카메라. 웨어러블 카메라로도, 정점 카메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리코 THETA

셔터를 한번 누르면 360도 전역을 휙 찍을 수 있다. THETA와 THETA를 찍은 사진은 아래와 같다.

 

코닥 SP360

 

초광각 전방위 렌즈를 탑재한 카메라. 주위 360도, 상하 214도의 시야로 촬영할 수 있다. 동영상도 전방위로 촬영할 수 있다.

 

 

소니 ILCE-QX1

 

스마트폰 액정화면을 사용하여 촬영할 수 있는 렌즈스타일 카메라에 렌즈교환식 추가. 스마트폰으로 일안렌즈와 같은 화질과 화각을 얻을 수 있다.

 

 

캐논 SX60HS

 

초광각21mm부터 초망원 1365mm까지, 광학 65배 줌의 콤팩트디지털카메라. 강력한 손떨림 보정기능과 프레이밍 어시스트 기능을 갖고 있다.

 

 

 

 

 치논, 벨라미 HD-1

 

 시네카메라형태의 레트로풍 렌즈교환식 카메라. D마운트를 탑재했다. 각종 마운트 어댑터 사용으로 여러 종류의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

 

 

 

  

 

그늘버섯꽃 / 2015. 1. 3. 22:42 / 스크랩/기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근사한 건물은 도서관일 것이다.

 

북경 숲에 감춰진 도서관에서부터 해시계처럼 설계된 이집트의 도서관까지 애서가라면 죽기 전에 꼭 가볼만한 도서관을 소개한다.

 

 

1. 오스트리아 아드몬트의 아드몬트 도서관 the Admont Library in Admont, Austria

 

알프스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이 도서관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수도원 도서관이다. 도서관 홀은 200,000권의 책을 소장할 수 있다.

 

 

 

 

2. 미국 매릴랜드 볼티모어의 조지 피바디 도서관 George Peabody Library in Blatimore, Maryland, USA

 

독지가 헤오르헤 피바디가 볼티모어 시민들에게 선물한 도서관으로 아트리움이 있는 인테리어가 유명하다.

 

 

 

 

 

3. 덴마크 코펜하겐의 코펜하겐 왕립 도서관 The Royal Libary Of Copenhagen in Copenhagen, Denmark

 

이 'Black Diamond'는 1999년 완공된 덴마크 국립 도서관의 증축건물이다. 광택이 나는 검정화강암 외관에 유리로만 만든 아트리엄이 끼어들어 있어 이 유리를 통해 실내에 빛이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출처 위키피디아

 

 

 

4. 일본 동경의 무사시노 미술대학 도서관 Musashino Art University Libray in Tokyo, Japan

 

건축가 후지모토 소우가 설계한 세계에서 가장 심플한 도서관이다. 서가와 유리 외장 뿐이다. 후지모토는 도서관을 지을 때 필요한 것은 '책, 책장, 빛, 좋은 장소'뿐이라고 말했다.

 

 

 

 

 

5. 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의 보스턴 공공도서관 Boston Public Library in Boston, Massachusetts, USA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공공도서관으로 대략 2300백만권을 소장할 수 있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주소 : http://www.bpl.org/

 

 

 

6.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슈투트가르트 시립 도서관 Stuttgart City Library in Stuttgart, Germany

 

정육면체인 9층 도서관은 고대 로마의 판테온을 디자인에 반영했다고 한다. 내부가 흰색으로 칠해져 있고 오로지 책만 색이 있다.

 

 

 

7.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호세 바스콘셀로스 도서관 José Vasconcelos Libary in Mexico City, Mexico

 

정치가이자 철학가인 호세 바스콘셀로스의 이름을 붙인 이 도서관은 콘크리트와 유리 구조물이다. 서가가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 보이고, 도서관 중앙에 큰 고래 뼈대가 걸려 있다.

 

 

 

8. 중국 북경의 리위안 도서관 Liyuan Library in Beijing, China

 

북경 외곽의 작은 도시에 위치한 단층 도서관이다. 완전히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품으로 지었다.

 

 

 

 

 

9. 노르웨이 베네지아의 베네지아 도서관과 문화센터 Vennesla Libray and Cultural Center in Vennesla, Norway

 

고래의 늑골에서 건물의 컨셉을 얻었다.

 

 

 

 

 

10. 미국 코네티컷 뉴헤이븐의 바이네케 도서관 Beinecke Rare Book Library in New Haven, Connecticut, USA

 

예일 대학의 문서저장소로 더서와 문서 희귀본을 보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물이다. 바이네케의 광대한 소장품 중에는 구텐베르크 성경도 있다.

 

홈페이지 주소 : http://beinecke.library.yale.edu/

 

 

 

 

11.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Alexandria Libray in Alexandria, Egypt

 

원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기원전 3세기경에 건설되었으나 기원후 3세기에 파괴되어 수많은 두루마리와 책이 소실되었다. 새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2002년에 지었는데 건물이 해시계 모양으로 지중해를 향해 기울어져 있다.

 

 

 

12. 미국 워싱톤 시애틀 공공도서관 Central Library in Seattle, Washington, USA

 

2004년 처음 열렸고 시애틀 다운타운에 있는 유리와 강철로 된 11층 건물이다. 건물 내부는 큰 공공 공간과 자연광으로 유명하다.

 

 

 

 

 

13. 아일랜드 더블린의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 도서관 Trinity College Dublin Library in Dublin, Irelan

 

트리니티 칼리지 도서관은 아일랜드에서 책 수집량이 가장 많다. 메인 공간은 길이가 200피트가 넘는데 대리석과 짙은 나무 벽기둥으로 이루어져 있다.

 

 

 

 

 

14.  영국 애버딘의 서 던컨 라이스 도서관 Sir Duncan Rice Library in Aberdeen, United Kingdom

 

애버딘 대학의 새 도서관이다. 21세기 디자인을 포함하고 있으며, 중앙에 거대한 나선형 아트리움이 있다.

 

홈페이지 : http://www.abdn.ac.uk/library/about/main/

 

 

 

 

15. 프랑스 파리의 생뜨 주느비에브 도서관 Sainte-Geneviève Library in Paris, France

 

파리 대학 학생들은 대부분 이 도서관에서 조사를 하고 참조 도서를 본다. 19세기 중반에 건설되었고 주철 기둥 열람실로 잘 알려져 있다.

 

 

 

 

 

 

16. 미국 뉴욕의 뉴욕 공공도서관 New York Public Library in New York, USA

 

5300백만권 정도 소장할 수 있는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도서관이다. 건축당시에는 미국의 가장 큰 대리석 구조물 중의 하나였다.

 

홈페이지 : http://www.nypl.org/

 

 

 

 

 

17. 일본 카나자와의 카나자와 우미미라이 도서관 Kanazawa Umimirai Library in Kanazawa City, Japan

 

케익상자처럼 설계된 3층 건물이다.

 

 

 

 

 

 

18.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의 왕립 포루투칼도서관 열람실 Royal Portuguese Reading Room in Rio de Janeiro, Brazil

 

19세기에 지어진 건물로 포루투칼 밖에 있는 포루투칼어로 된 작품이 가장 많은 곳이다. 신 마누엘 양식(Neo-Manueline)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열람실은 책으로 꽉 차있다. 열람실에 있는 책 중에는 16세기로 거슬러 가는 희귀본들도 많다. 아름다운 책으로 둘러싸이고 싶다면 꼭 가볼만한 곳이다.

 

 

 

그늘버섯꽃 / 2013. 12. 26. 16:50 / 스크랩/기타

 

 

구창환 인맥통신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받은 내용이다.

여자 심리 이해하는 비법 50가지.

출처가 어디일지 궁금하다.

아래 나열된 '비법'이 여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일까?

 

 

01. 여성은 감성의 동물이다. 이성으로 설득 말고 감성에 호소하라. 

02. 뉴스보다 드라마에 빠지는 것은 감성과 관계가 있다. 채널권을 포기하라

03. 여성의 부정은 긍정이다. 수퍼 주니어의 '로꾸꺼'도 그래서 히트했다.

04. 칭찬은 작은 부위를 칭찬하라. 두루 뭉실한 칭찬은 효과가 없다. 

05. 작은 변화를 감지하라. 머리나 치장 등 변화를 못 읽으면 대통령도 목석이다. 

06. 수시로 변화구를 던져라. 어리둥절하면서 끌려오는 것이 여자다. 

07. 남자의 칭찬에 "입술에 침이나 바르라"는 기분 좋아 하는 말이다. 오해 말라. 

08. 여성은 용모보다 목소리에 반한다. 부드러운 음성으로 다정하게 대하라. 

09. 말보다 편지를 보내라.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도 효과적이다. 

10. 간섭하지 말라. 한눈파는 것은 용서 받아도 간섭은 용서받지 못한다. 

11. 얘기를 잘 들어줘라. 적재적소의 바디 랭귀지가 효과를 증대시킨다. 

12. 하찮은 행동도 조심하라. 여성의 안테나는 24시간 작동된다. 

13. 용모나 화장의 단점을 말하지 말라. 여성에게 미모는 생명보다 중요하다. 

14. 적당한 유머가 환영받는다. 유머는 내용보다 연출이 중요하다 

15. 말 많은 남자는 퇴출대상 1호다. 맞장구의 달인이 되라. 

16. 때로는 시인이 되고 때로는 야수가 되라. 그래야 짱 소리를 듣는다. 

17. 깍듯한 매너를 보여라. 노 매너는 노털 취급받는 지름길이다. 

18. 한번 끌려 다니면 평생 헤어나지 못한다. 때로는 역전시켜라. 

19. 자존감을 높여줘라. 비싼 줄 알면서도 백화점 가는 것이 여성이다. 

20. 상처한번 받으면 죽어도 잊지 못한다. 불조심보다 말조심이 급하다. 

21. 여성의 과거에 집착 말라. 여성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이다. 

22. 의미를 부여하는 말을 하라. 그것만으로도 존경의 대상이 된다.

23.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라. 호기심은 호감으로 연결된다. 

24. 따뜻한 남자가 되라. 용모보다 감싸주는 남자에게 끌리는 것이 여자다. 

25. 변덕이 죽끓듯 해도 화내지 말라. 참을성 있어야 내 편을 만든다. 

26. 위하는 말을 하라. 한마디 말이 평생의 기쁨으로 자리 잡는다. 

27. 같은 말은 한번으로 충분하다. 자꾸 반복하면 적개심을 갖는다. 

28.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라. 생선도 신선한 놈이 값나간다. 

29. 수시로 변신하라. 친구처럼 오빠처럼 때로는 아빠처럼 행동하라. 

30. 여성은 소설가 기질이 다분하다. 믿기지 않으면 소설이라고 생각하라.

31. 실수가 있어도 눈감아 줘라. 너그러움에 감동한다. 

32. 자신감을 보여줘라. 약한 모습을 자살골과 같다. 

33. 그 녀의 친구에게 신경을 써라. 아바타는 그녀의 친구다. 

34. 그 녀의 친구와는 안전거리를 유지하라. 원근법을 활용하라. 

35. 기대하지 않을 때 선물하라. 깜짝 선물은 위대한 힘을 발휘한다. 

36. 질투심의 자극은 효과가 있다. 때로는 적당한 자극도 필요하다.

37. 여성에게 제 자랑은 하지 말라. 적당히 망가지는 것이 효과적이다. 

38.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라. 미묘한 감정차이가 승부를 결정한다. 

39. 때때로 눈을 들여다보며 말하라. 두리번거리면 실격이다. 

40. 강요하지 말라. 강요는 반감 사는 첫째 조건이다. 

41. 차라도 종종 함께 마셔라. 공식(共食) 행사가 하나를 만든다. 

42. 때론 심하게 꾸짖어라. 울고 싶은 아이 뺨 때리기 작전이다. 

43. 집착하지 말라. 잡으려고 하면 오히려 도망치는 것이 여자다. 

44. 여성은 승인 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먼저 인증 샷을 날려라. 

45. 몸으로 말하면 친밀감이 강해진다. 스킨십을 활용하라. 

46. 여성은 복잡한 서술을 싫어한다. 간단명료하게 말하라. 

47. 여성은 확실한 정보가 아니면 불신한다. 포장을 잘해 전달하라. 

48. 여성은 분위기에 약하다. 무드 램프도 여자 때문에 생겨난 거다. 

49. 본론부터 말하지 말라. 아리송하면서도 끌려오도록 하라. 

50. 스스로 결정하게 하라. 타의로 결정하면 번복은 시간문제다.

 

그늘버섯꽃 / 2013. 11. 13. 17:52 / 스크랩/기타

퍼온글

출처 - 사이언스타임스

 

김형근 객원기자 | hgkim54@naver.com


 

저작권자 2013.10.01 ⓒ ScienceTimes

 

이제까지는 “이거 중국산 아냐?”가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이제 점차 바뀌고 있다. “이거 일본산 아냐?”라는 말로 말이다. 그동안 잠잠했던 일본 원전사건이 다시 도마 위로 오르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연어는 먹어도 되나? 고등어는? 도대체 원산지 표시는 믿을 수 있는가?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계속 유출되고 있다는 보도 이후 국내 수산물 소비가 줄고 있다. 일본산 아몬드, 아보카드, 사과 등의 농산물이 타격을 입은 것은 오래 전의 일이다.

일본 당국은 최근 방사능 오염수 유출에 대한 사고등급을 ‘일탈’에 해당하는 1등급에서 ‘중대한 이상 현상’에 해당하는 3등급으로 올렸다. 이후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국내산 수산물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

▲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건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방사능에 의한 피폭은 외부피폭과 내부피폭으로 나뉜다.  ⓒ한국동위원소협회


수산업계에 따르면 7월까지 꾸준히 늘던 국내산 수산물 판매량이 일본의 오염수 누출 문제가 불거진 이후 급감했다. 우리가 즐겨 먹는 갈치와 고등어는 판매량이 반으로 줄어들었고 광어 매출도 30% 이상 줄었다.

올해 초만 해도 ‘금치’라고 불리던 비싼 갈치는 이젠 옛말이 됐다. 일부 대형 마트들은 인기가 높은 제주산 갈치를 평상시의 반값에 팔고 있다. 그나마 추석 전의 일이다. 추석특수가 끝난 금주부터는 수산물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우려돼 어민과 상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우리는 간혹 외부피폭 혹은 내부피폭이라는 말을 접하게 된다. 피폭이라는 말 자체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게 들릴지 모른다. 피폭이란 일본과 같이 원자력 사고로 인해 방사능에 노출되는 경우를 이야기한다.

미래 사회를 다룬 영화 같은 것들을 보면 핵전쟁으로 인해 방사능에 노출된 사람들의 모습이 간혹 나오곤 한다. 그리고 1945년 히로시마 원폭투하로 인해 방사능 피해자들의 처참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종종 보기도 한다.

외부피폭보다 내부피폭이 더 위험하고 오래 가

방사성 물질 누출 사고가 일어나면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외부피폭과 내부피폭으로 나뉜다. 외부피폭은 공기 중에 있는 방사선에 의해 우리 몸이 영향을 받는 것을 말한다. 내부피폭은 방사성 물질이 몸 안으로 들어와 신체 내부에서 핵분열에 노출되는 현상이다.

호흡기를 통한 외부피폭보다 음식물을 통한 내부피폭이 훨씬 더 큰 위협이다. 우크라이나 보건 당국의 조사 결과 2006년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인한 방사선 피폭 경로의 80∼95%는 음식 섭취였다.

외부피폭에서 중요한 것은 방사성 물질의 농도와 피폭자의 거리다. 거리가 일정한 상태에서 방사성 물질이 10배 많아지면 사람은 10배 더 피폭된다. 반대로 방사성 물질은 일정한데 피폭자와의 거리가 10배 가까워진다면 피폭량은 제곱으로 증가한다.

거리가 10배 가까워지면 피폭량은 100배 증가한다. 내부피폭은 경로가 다양하다. 오염된 토양에서 생산된 농산물에도 방사성 물질이 고스란히 축적된다.

인하대 의과대학 임종한 교수는 먹이사슬을 통한 생물학적 농축을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생물학적 농축이란 수직적 먹이사슬이 한 단계씩 올라갈 때마다 해당 생물의 단위체중당 축적되는 중금속이나 난분해성 오염물질의 농도가 7∼10배씩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반감기가 긴 물질일수록 먹이사슬의 높은 단계에 있는 동물에게 고농도로 축적된다. 후쿠시마 앞바다의 생선에서 고농도로 검출된 세슘의 반감기는 30년이다. 인체에 무해한 정도가 되는 데는 10배의 반감기, 즉 300년이 지나야 한다.

일본 정부 방사성 물질 해양 누출 숨겨와

일본 정부는 방사성 물질의 해양 누출과 수산물 오염에 대해 이제까지 모른 체했다.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2년이 넘도록 방사능에 오염된 지하수가 바다로 유출된 사실을 부인하다 지난 7월 참의원 선거 이후에야 인정했다.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스스로 수출을 제한한 후쿠시마 인근 13개 현의 농산물과 가공식품 26종, 8개 현의 수산물 50종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중국은 일본 10개 현의 모든 식품과 사료까지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일본의 원전사고에 따른 외부피폭의 경우 사실 마스크, 샤워, 우산쓰기 등과 같이 일반행동수칙만 지켜도 인체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더구나 다행스러운 것은 우리나라의 경우 연중 편서풍이 불기 때문에 일본의 방사능 물질이 공기에 있다 하더라도 직접 날아올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내부피폭의 경우는 약간 복잡해진다. 세슘-137, 요오드-131, 스트론튬-90 등의 방사성 물질은 인체에 미치는 위험성이 크다. 그래서 정부는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일본 식품에 대한 검열을 강화했다.

특히 세슘에 관한 검열을 더 세분화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방사선 세슘은 인체에 유입될 경우 근육에 침착되어, 위나 장으로 침투돼 피하지방이나 근육에 쌓이면 DNA 손상과 암을 일으키는 대단히 위험한 방사성 물질이다.

일본 열도의 70%가 방사능에 오염 

일본은 열도의 70%가 방사능에 오염되었고, 20%가 고농도 오염지역으로 조사되고 있다. 오염된 토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에는 땅속에 잔류하는 방사능물질이 고스란히 축적된다. 토양의 오염이 제거되는 수백 년에서 수천 년 동안 방사능에 의한 내부피폭을 피할 수 없다.

방사성물질의 해양 노출과는 별도로 지난 7월 18일부터 일본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는 고농도의 방사능이 포함된 수증기가 배출되는 것이 육안으로 관측되었다. 방사능 공포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배출된 수증기는 시간당 무려 2천170mSv(밀리시버트)의 초고농도 방사능으로 성인에게 1년간 허용된 방사능 한계치인 1m㏜보다 2천 배 이상의 초고농도 방사능이다. 방호복을 입어도 8분 이상 버티지 못하는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원전 3호기에는 우라늄 235보다 20만 배 이상 독성이 강한 플루토늄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향후 방사능 오염 제거에 최근 3년간 투입한 금액의 4배를 웃도는 비용을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는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성 물질 제거 비용을 후쿠시마현만 기준해 최대 5조1천300억엔, 우리나라 돈으로 약 57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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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사고의 피해가 상당하다. 일어났다 하면 결코 돌이킬 수 없는 것이 바로 원전사고다. 외부피폭은 한순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내부피폭이 내재하고 있는 위험은 수천 년, 아니 수만 년 이상 잠재할 수 있다. 

 

 

그늘버섯꽃 / 2013. 11. 5. 13:27 / 스크랩/기타

David Guttenfelder가 찍은 2013 북한

 

North Korea in widescreen

 

만수대에서 김일성, 김정일 부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내려오는 북한 여인들.

건조한 그녀들의 표정, 김일성, 김정일 부자에 대한 그녀들의 진심은 무엇일까?

 

 

개성 유치원 아이들의 그림.

유치원 아이들의 솜씨가 좋다. 한민족은 탁월한 재주들을 타고 난 것 맞는듯, 그러나 '죽어라'가 씁쓸하다. 유치원 아이들이 무엇을 알까? 한반도의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주입하고 있는 것들은.....

 

 

평양 미용실

단조로운 실내, 여인들의 표정도 단조롭고 무료해 보인다.

 

 

6.25 기념행사를 마치고 빠져나오는 군인들.

 

 

평양거리

 

 

병원

한방과 양방을 잘 조합해 활용하고 있단다.

 

 

북한측 비무장지대.

맞는 말이다 한반도는 하나이고 후대들에게 통일조국을 물려주어야 하는 것. 그런데 밀려오는 미묘한 반감은 어린시절 주입된 것들 때문일까?

 

 

 

그늘버섯꽃 / 2011. 11. 2. 23:24 / 스크랩/기타

‘우리나라 고택 속에 숨어 있는 전통과학 안내책자’ 프로젝트

2011년 10월 26일(수)

출처 : 사이언스타임즈

자연과 잘 어우러진 고택들. 이 아름다움 속에 어떤 전통과학이 숨어 있을까.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11 융합문화지원사업 중 하나로 ‘우리나라 고택 속에 숨어 있는 전통과학 안내책자’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책임자인 동아사이언스 양길식 과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옥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지만 옛날 집으로만 접근하고 있어요. 역사만 얘기할 뿐이죠. 이제는 과학적인 측면을 언급해야 한다고 봅니다. 고택은 겉으로 보면 비슷하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똑같은 것이 하나도 없어요. 창의적이지 않았다면 만들 수 없는 융합의 산물입니다.”

과거 한옥 한 채가 완성되기까지는 오랜 기간이 걸렸다. 재료를 구하는 데도 긴 시간이 필요했지만 집을 짓는 기술자인 도편수와 주인이 집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데도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이런 과정을 통해 집주인은 자신의 생각과 개성을 담은 한옥을 지을 수 있었다”며 “한옥마다 내부구조가 다른 것도 이 때문”이라고 양길식 과장은 말했다.

고택의 숨은 또 다른 매력은 과학이다. 고택들의 배치를 보면 앞에는 물이 있고 뒤에는 산이 있는 ‘배산임수’ 형태이다. 대개 사람들은 ‘배산임수’가 풍수지리에 의한 명당 찾기라 생각한다. 하지만 ‘배산임수’는 바람의 길을 열어 냉·난방을 해온 조상들의 지혜이다.

한옥에 스며 있는 조상들의 과학 지식

바람은 차가운 곳에서 뜨거운 곳으로 분다. ‘배산임수’는 여름날 집 앞 물 주변의 시원한 공기가 집안의 더운 공기를 이동시키도록 배치한 것이다. 여름에 한옥이 시원한 이유다. 겨울에는 반대현상이 일어나지만 집 뒤 산이 바람을 막아주기 때문에 집안이 따뜻하게 된다. 양 과장은 “한옥이 평지에 지어졌다면 덥고 추운 구조였겠지만 배산임수로 지어지면 시원하고 따뜻한 집이 된다"고 언급했다.

고택에서는 음식을 보관하는 ‘광’도 바람을 이용하여 배치했다. 보통 두 개의 광이 팔(八)자 모양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데 시원한 물바람이 빨리 들어가 더운 바람을 밀어내기 쉽도록 고려한 설계이다. 차가운 공기의 흐름이 더운 공기보다 빠르다는 ‘베르누이 정리’가 적용된 예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차가운 공기가 들어가는 입구가 넓기 때문에 ‘광’ 근처는 언제나 시원하다. 한마디로 냉장 효과인 셈이다.

한옥은 땅을 훼손하지도 않았다. 그는 “집터에서 기단을 놓아 짓는데, 땅의 열기를 피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햇빛이 마당에 반사돼서 처마 밑으로 들어오도록 하려는 의도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고택에 잔디가 심어져 있지 않은 것도 간접조명을 극대화하려는 생각이 반영된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밖에도 설계를 땅이 아닌 공간에서 시작한다던지, 창호의 넓이와 지붕의 높이에도 인체공학을 적용한 것과 같은 꽤 놀라운 과학이 고택에 들어 있다.

개인 정원으로 자연을 끌어온 구조

구들바닥 안에는 연기가 지나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이 길은 방 안 곳곳을 덥히는 역할을 했다”고 양 과장은 말했다. 뿐만 아니라 “구들은 예절·인성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이었다고 예찬을 하기도 했다. 아이들은 아랫목에서 놀다가도 부모님이 오시면 윗목으로 가고 부모님을 아랫목으로 모시도록 하는 ‘어른 공경’ 교육은 한옥에서 나온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양길식 과장은 “고택은 자기 집 정원으로 자연을 끌어온 집”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한옥의 창호는 차경방식이다. 차경은 말 그대로 ‘풍경을 빌린다’는 뜻이다. 문을 열면 문틀이 액자틀 역할을 하면서 풍경이 하나의 액자가 되어 시야에 들어오게 된다.

거기에다 고택은 그 건물에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지니고 있다. 양 과장은 “아흔아홉 칸을 자랑할 만큼 크고 화려한 과거가 있는가 하면, 파란만장한 국가의 근현대사처럼 굴곡진 삶의 스토리가 있다”면서 “고택을 풍성하게 만드는 한 요소로 그 고택만을 묶어서 관광 상품을 여러 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 다른 한류 바람이 됐으면

양길식 과장이 이 프로젝트를 제안한 이유는 또 다른 ‘한류’를 만들고 싶어서였다. 이미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고택에서 하룻밤 자기를 원한다. 그러나 현재 ‘옛날 집에서 하룻밤 나기’밖에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고택 곳곳에 숨겨진 비밀을 안다면 아주 재미있는 장소로 외국인들에게 어필되어 또 다른 문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 과장은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보람도 있었지만 아쉬운 점도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고 전했다. 고택 소유자들이 외국어를 유창하게 해서 설명해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책자를 만들려고 했다. 그런데 계획대로 되지 않아 지금은 한국어만 진행하고 있다.
 
안내책자에 소개된 고택이 10채뿐이라는 점도 양길식 과장을 안타깝게 만드는 요소이다. “마음 같아서는 앞에 화보집을 더 싣고 스토리와 과학적인 내용도 많이 넣어 두껍게 만들고 싶지만 여건이 허락되지 않는다는 점이 내내 마음에 걸린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우리나라에는 약 700채 정도의 고택이 있습니다. 모두 희노애락을 품고 있고 과학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꾸준히 발굴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죠. 어떤 방식으로든 이 사업을 계속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할 것입니다.”

김연희 객원기자 | iini0318@hanmail.net

저작권자 2011.10.26 ⓒ ScienceTimes

그늘버섯꽃 / 2011. 10. 10. 21:55 / 스크랩/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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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공주의 남자 경혜공주(홍수현 분)...
언뜻 보면 경혜공주는 왕의 딸로 태어나 왕조국가에서 여성으로서는 최고의 지위 중 하나인 공주로서, 이후에는 왕의 누나로서 온갖 호사를 누리며 안락한 삶을 살았을 것만 같다. 하지만 ..... 경혜공주의 삶은 그리 순탄치 못했다....... 그녀가 드라마 속 캐릭터보다 더 힘겨운 삶을 살았음은 분명하다.

잔인한 운명에도 ‘나는 공주다’

경혜공주는 처음부터 공주는 아니었다. 그녀의 어머니가 세자의 후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3세 때, 어머니가 세자빈으로 승격됨에 따라 그녀는 현주에서 공주가 되었다. 7세에 어머니가 동생 단종을 낳으며 사망해 궁에서 나와 살아야 했으나 큰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어머니가 없이 사는 딸이 안타까웠던 건지 아버지 문종은 공주를 지극히 아꼈다. 일례로 문종은 공주가 정종과 결혼하자 살림집을 마련해주기 위해 인근의 집 30여 채를 철거했다고 한다. 궁에서 가까웠던 곳이니 만큼, 당시의 세력가들이 살고 있어 반대 의견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문종은 이를 강행했다.

하지만 문종은 즉위 3년 만에 사망했으니 이 때 경혜공주는 불과 18세. 게다가 불과 1년 후, 숙부인 수양대군이 쿠데타, 즉 계유정난을 일으켜 동생인 단종을 허수아비 왕으로 만들었다. 2년 후에는 결국 수양대군이 단종을 내쫓고 왕의 자리를 차지하는데, 이 때 단종을 감싸던 남편 정종이 밉보여 귀양을 가고 만다. 그리고 다시 2년 뒤 단종을 다시 왕으로 추대하려는 사육신 사건이 일어나고, 이듬해 단종은 사망한다. 불과 23살의 나이에 경혜공주는 부모와 동생을 모두 잃고 남편과 떨어져 사는 아픔을 겪게 된 것이다.

이보다 더 잔인한 운명이 있을까 싶지만, 그녀의 시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당시 공주는 남편이 머물던 유배지에 함께 머물며 그럭저럭 살고 있었다. 하지만 단종이 사망하자, 수양대군, 즉 세조는 공주 부부가 머물던 유배지에 목책을 설치하고 문을 자물쇠로 잠군 채 열흘에 단 한번만 식량을 제공하게 했다. 게다가 우물도 집 안에 만들어 외부와의 접촉을 일절 차단시켰다. 괴로운 생활에도 공주 부부는 희망을 놓지 않았으나, 4년 후 세조는 남편인 정종을 역적으로 몰아 능지처참했다.

역적인 남편을 둔 죄로 경혜공주는 공주의 신분은 물론 평민의 신분까지 내놓고 노비로 전락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관비로 생활하면서도 공주로서의 기개를 저버리지 않았다. 한 야사집에 따르면, 당시 임신중이던 공주가 청소를 하지 않고 마루에 누워있으니 한 수령이 일을 하라며 호령했다. 그러자 그녀는 "나는 왕의 딸이다. 죄가 있어 귀양을 왔지만, 수령이 어찌 감히 내게 관비의 사역을 시킨다는 말이냐?"고 호통을 치며 대응했다고 한다.

드라마 속 경혜공주

자식 위해 원수에게 머리 조아려


이런 공주의 굽히지 않던 의지 덕분일까. 임신한 공주에게 너무 가혹하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려오자, 민심이 나빠질 것을 우려한 세조는 공주를 한양으로 불러들였다. 당시 세조의 큰 아들이 급사하자 그간의 업보가 두려워 마지못해 불렀다는 설도 있다. 그러면서도 세조는 복수를 우려한 것인지 공주의 아이가 남아라면 살해하라는 명령을 내렸었다. 이 때문에 공주는 아들 정미수를 여장시켜야만 했다.

한양으로 올라온 공주는 어쩔 수 없이 세조를 만나야만 했다. 동생과 남편을 죽인 원수인 세조를 죽기보다 만나기 싫었지만 자식들의 노비 신분을 벗겨달라며 머리를 조아리기 위해서였다고 한 야사는 전한다. 어쨌든 이 만남 덕에 자식들은 노비의 신분을 벗어나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세조와 얼굴을 대면하기가 끔찍했던 공주는 결국 출가했다. 한양에 살면 세조에게 문안인사를 해야만 하지만, 비구니가 되면 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세조와 예종이 차례로 사망하자 공주의 아들 정미수와 친하게 지냈던 성종이 즉위했다. 성종은 신하들의 항의까지 무시하며 겨우 15세였던 정미수를 정 7품으로 임용했다. 이제 삶이 좀 평탄해지는 듯한 바로 그 해 공주는 사망한다. 겨우 38세의 나이였다.

공주의 묘는 남편 정종의 단 옆에 마련되었다. 정종은 능지처참을 당해 시신을 수습하지 못했던 터라 당시는 물론 현재에도 봉분 없이 작은 단만 하나 놓여있다. 그리고 약 300년 후, 영조에 이르러서야 드디어 공주의 신분으로 복권된다.

사진 출처 - KBS 공주의 남자 홈페이지
김연하  
등록일 2011.09.23

출처 : 위민넷

* 시간경과에 따라 원문을 부분 생략*

공주 : 왕비의 딸
옹주 : 왕의 후궁에서 태어난 딸
군주 : 왕세자의 정실에서 태어난 딸
현주 : 왕세자의 서녀(庶女) 

 

그늘버섯꽃 / 2011. 10. 10. 21:41 / 스크랩/기타


급증하고 있는 메니에르병의 증상과 치료

출처 : 사이언스타임즈

2주전만 하더라도 여름이 다시 왔다고 생각될 정도로 한 여름 날씨를 보이더니 몇일 전부터는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고 지난 1일에는 강원도 철원에서는 올 들어 첫 얼음이 얼고 첫 서리가 내렸다는 보도가 있었다.

최근 들어 하루 온도차이가 10도 이상이 나는 환절기에 접어 들면서 현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한다. 잠깐의 어지러운 증상이라면 별 문제가 없지만 현기증이 20분 이상 지속되거나 구토 증세가 동반된다면 급증하는 메니에르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

발병 원인과 증상

이름조차 생소한 메니에르병은 얼마전 인기 연예인 유지태씨와 한지민씨가 한동안 이 병을 앓았다는 뉴스때문에 유명해졌다. 유지태씨와 한지민씨 모두 영화 촬영 강행군으로 과로가 겹쳐 메니에르병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니에르병은 빙빙도는 듯한 현기증이나 청력 저하, 그리고 귀울림이나 귀가 꽉 찬 느낌 등의 증상이 동시에 발현되는 병이다. 1800년대 프랑스 의사 메니에르(Meniere)에 의해 처음 밝혀져 메니에르병으로 불린다. 발병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내림프액의 흡수장애로 인한 내림프수종, 알레르기, 과로 및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메니에르병으로 인한 현기증은 대부분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심하면 사회생활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얼마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 동안 메니에르병 진료 인원이 2006년 5만3천명에서 지난해 7만6천명으로 43.7% 급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남성 환자가 2만1천763명인데 비해 여성은 5만4천496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2.5배 많았는데,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이유는 월경 전후와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메니에르병의 치료와 예방

발병원인도 정확하지 않은 가운데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어지름증 증상때문에 메니에르병이 심각하지 않은 병이라 생각하고 치료를 하지 않거나 포기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특히 눈 앞이 캄캄해지는 느낌의 빈혈과 달리 어지럼증에 청력이상이 동반되면 진단을 받아야 하는데 최근에는 의료장비와 기술 발달로 간편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대응을 잘 하는 것과 정기적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짜게 먹는 습관은 메니에르병 치료에 가장 큰 적이다. 따라서, 메니에르병에 걸리면 우선 염분이 적은 음식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내림프액에 당분과 염분 농도가 높아지면 압력이 상승해 급성 발작이 생기게 되기 때문이다. 귓속 림프액의 압력이 높아지면 병을 심화시킬 수 있으므로 저염식을 중심으로 한 꾸준한 식이요법이 필요하다.

그 외에도 음주, 흡연 과도한 커피 섭취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피로를 누적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고 스트레스와 호르몬 변화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만큼 스트레스 관리도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 같은 예방에도 불구하고 어지럼증이 완화되지 않으면 수술적 방법이나 최근 개발된 압력치료법이 필요하다. 압력치료법은 튜브를 통해 낮은 압력의 공기를 내이에 보내 과도하게 형성된 체액을 줄여 귓속의 압력을 정상화시켜 주는 방법이다. 이 치료로 환자의 70∼80%가 증상이 사라지거나 완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현기증 완화제로는 항히스타민제나 자율신경차단제 등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부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남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길을 가다가, 혹은 사무실에서 갑자기 메니에르병 증상이 나타났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 할 수 있는 방법은 최대한 움직임을 적게 하고 눕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고 어지러움이 있을 경우에는 한 곳에 초점을 맞추어 대상을 응시하는 것이 좋다. 메니에르병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안정을 유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김준래 객원기자 | joonrae@naver.com

저작권자 2011.10.04 ⓒ ScienceTimes

그늘버섯꽃 / 2011. 9. 24. 22:11 / 스크랩/기타


활과 화살이 갖고 있는 과학의 원리
2011년 09월 19일

출처 사이언스타임즈

요즈음 활을 주제로 한 영화 한편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병자호란 속에서 조선과 청나라의 두 신궁이 펼치는 액션 영화 <최종병기 활>이 극장가를 강타하면서 활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전 세계가 우리의 활에 대한 관심을 가진 시기는 작년 가을로 거슬러 올라간다. G20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하여 서울시와 대한궁도협회가 공동주최한 대한민국 국궁 페스티벌이 2010년 10월에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개최됐던 것이다.

이 행사는 G20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전 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우리민족을 상징하는 호국무예인 국궁을 홍보하고 대한국민의 기개와 민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국궁과 양궁의 차이는 재료의 차이

흔히 활이라 하면 양궁을 떠올리지만 오히려 국궁이 역사적으로나 활용적인 면에서 더 앞서 있다. 우리 민족은 오랜 옛날부터 활을 잘 쏘는 민족이었다. 우리 민족이 중국으로부터 ‘동이족’이라고도 불린 이유가 활을 잘 만들, 잘 쏘는 동쪽의 민족이라는 뜻에서 '동이(東夷)'라 불리운 것이다. 우리 민족이 활을 이용했다는 증거는 여러 기록이나 벽화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고구려 벽화를 보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국궁과 같은 형태의 활을 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국궁의 재료로 쓰이는 나무는 부드러운 재질의 대나무나 산봉나무등이 사용된다.  ⓒ최종병기활공식홈페이지
반면에 서양의 경우는 전통적으로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활을 잘 사용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영국과 프랑스간의 전쟁을 계기로 프랑스 군대를 물리친 영국의 활이 놀라운 무기로 등장하였고 결국 영국 활이 오늘날의 양궁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국궁은 많이 휘는 것이 특징인데 부드러운 재질의 나무를 사용하여 플라스틱같이 유연하다. 반면에, 양궁의 선조격인 영국 활의 경우는 딱딱한 재질의 나무를 사용해서 너무 많이 휘면 부러지기 때문에 부러지지 않으면서 많은 힘을 내기 위해 활의 길이가 거의 사람 키에 맞먹었다고 한다. 예로부터 양궁은 주목이라는 나무를 이용했고 동양의 활은 대나무나 산봉나무, 그리고 동물의 뿔과 심줄 같은 천연재료를 사용했다.

활속에 숨어있는 과학

그러면 활과 화살에는 어떤 과학적 원리가 숨어있을까? 활에 화살을 얹어 힘껏 잡아당겨 화살을 날려 보내는 동작에는 물리학의 운동에너지 원리가 담겨 있다. 무엇인가를 던질 때 던져진 물체의 속도는 던진 사람의 근육이 움직임으로써 전해지는 운동 에너지로 결정되는데 던져지는 물체가 화살일 때도 동일한 원리가 적용된다.

화살을 당기는 힘이 활 시위에 저장되어 있다가 활시위를 놓는 순간 저장되어 있던 힘이 화살에 실려 화살은 활 없이 맨 손으로 던질 때 보다 더 빠른 속도로 더 멀리 날아갈 수 있다.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화살은 중력의 영향을 그만큼 덜 받게 되므로 멀리있는 과녁까지 날아가 정확하게, 빨리 꽂힐 수 있는 것이다.

▲ 활과 화살에는 여러가지 과학적 원리가 숨어있다.  ⓒ대한궁도협회
또한, 화살은 활 시위를 떠나 과녁까지 가는 동안 포물선 운동을 하는데 활을 쏠 때 화살 끝의 방향을 잘 보면 살짝 위로 들려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화살이 중력의 영향으로 낙하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화살을 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약간 위로 던져진 화살이 포물선 운동을 해서 과녁에 낙하하면서 꽂히는 것이다.

활 시위에서 벗어난 화살은 포물선 운동만을 하는 것이 아닌데 좌우로 춤추듯 흔들리면서 날아가는 현상을 ‘궁사의 패러독스’ 현상이라고 한다. 화살이 흔들리는 이유는 활 시위는 궁사가 당길 때 힘을 받기도 하지만 원래 모습대로 돌아가고자 하는 힘도 작용을 하는데 이런 영향으로 화살에 힘이 비스듬하게 전달되어 화살이 날아가면서 흔들리게 되는 것이다.

또한, 화살이 과녁을 향해 날아갈 때 흔들림을 잡아주면서 화살이 안정적으로 회전하도록 해 주는 역할을 화살 깃이 해주는데 이러한 화살 깃의 역할은 ‘자이로 효과’로 설명할 수 있다. 자이로 효과란 물체가 적당히 회전할 때 물체가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현상을 말한다.
김준래 객원기자 | joonrae@naver.com

저작권자 2011.09.19 ⓒ ScienceTimes


블로그 내 관련 과학글 : 아이돌이 양궁 퍼펙트 골드를 쐈다고?

그늘버섯꽃 / 2011. 9. 16. 23:25 / 스크랩/기타

2011년 9월 15일

출처 : 사이언스타임즈


추석이후 집중 발생되는 쯔쯔가무시병


이번 추석에 고향을 다녀온 송 모(51)씨는 친척들과 함께 조상의 산소에 가서 성묘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여름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산소에는 잡초가 무성하게 나 있었고 그런 잡초들을 제거하느라 꽤 많은 시간을 산소 근처의 풀밭에서 보냈다.

추석연휴가 끝나고 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와 회사에 출근했지만 몸이 무겁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다 머리에서 열까지 난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무리를 해서 감기가 걸린줄 알고 해열제와 감기약을 먹었지만 열은 잘 내리지 않고 오히려 며칠이 지나니 온 몸에 반점이 생기고 딱지까지 생긴다.

온 몸에 걷잡을 수 없이 생기는 반점을 보고 겁이 덜컥 난 송모씨는 피부과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은 후에야 자신이 가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인 ‘쯔쯔가무시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쯔쯔가무시병의 증상

쯔쯔가무시병은 숲이나 풀에 많이 사는 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병으로, 주로 야외에서 활동하는 사람에게서 발병하기 쉽다. 국내에서는 성묘를 가는 추석을 전후하여 전국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성묘시 벌초를 하거나 고구마, 콩 등 밭 작물 수확, 그리고 등산, 캠프 등 야외활동 시 쉽게 걸린다. 

병의 잠복기는 보통 10~12일 정도이며, 증상으로는 발열, 발한, 두통 등이 나타나고 구역, 구토, 설사 등 위장관계 증상도 함께 일어나며 심한 경우는 폐렴, 뇌수막염 등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감기처럼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는 질병 중 하나다.

특히, 발열이 시작되고 1주일 정도 지나면 암적색의 반점이 몸 중심부에 나타나기 시작해, 수일 내에 사라지면서 피부에 특징적인 딱지가 생기는데 전염되지는 않기 때문에 격리 및 소독은 필요 없다

쯔쯔가무시병의 원인

보건당국은 매년 9월부터 11월 사이 쯔쯔가무시병에 걸릴 가능성을 경고하며 성묘객과 등산객들에게 주의사항을 전하는데 올해도 지난달 30일에 추석을 전후하여 급격하게 집중 발생하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병 유행을 예보했었다.

쯔쯔가무시병 환자는 매년 9월부터 증가 하여 11월 정점을 보인 후 12월부터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서울시의 경우 2010년 7월말까지는 13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10월~11월에 환자가 급격히 증가해 2010년도 전체적으로는 총18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올해도 7월말 현재까지 5명의 환자 정도가 발생했는데, 추석연휴가 끝난 후를 시작으로 환자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쯔쯔가무시병이 가을에 주로 발생하는 이유는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진드기의 유충들이 초가을부터 본격적으로 부화하여 활동하기 때문이다.

쯔쯔가무시병의 치료와 예방

쯔쯔가무시병에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딱지가 생길 경우 이를 의심할 수 있고, 혈청반응을 통한 항체 검사를 통해 감염여부를 진단하는데 테트라사이클린, 독시사이클린등의 항생제를 투여하면 증상이 호전되며 항생제 사용시 유산균을 함께 사용하면 더 빠른 치료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1~2일 내에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약 2주 동안 발열이 지속되며 앞서도 언급했던 각종 합병증까지 더해져 나중에는 치명적인 상황으로 까지 갈 수 있으므로 쯔쯔가무시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무시할수 없는 쯔쯔가무시병도 우리의 인체가 면역력이 높으면 감염이 잘 안되는데 평소에 면역력이 높은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쯔쯔가무시병에도 안전할 수 있다.

특히, 쯔쯔가무시병 같은 계절성 질병들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으로는 오가피를 들 수가 있다. 오가피의 학명은 아칸소파낙스인데 만병을 다스린다는 뜻이 있고 실제로도 오가피를 천연발효시킨 오가피 발효액은 인체에 오가피의 주요성분을 90%이상 흡수하도록 인체 내부의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정화하며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김준래 객원기자 | joonrae@naver.com

저작권자 2011.09.15 ⓒ ScienceTimes
그늘버섯꽃 / 2011. 9. 16. 23:17 / 스크랩/기타

출처 : 사이언스타임즈


2011년 9월 14일 수요일



맨틀 대류에 영향 준 운석 충돌의 자극




금은 광택이 아름답고 쉽게 변질되지 않는다는 특징 때문에 각종 보석으로 이용된다. 또한 전기전도도가 높고 전성 및 연성이 뛰어나 산업·공업 용품으로 이용되기도 하며 때로는 약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휴대폰 내에도 금이 들어있다. 이렇게 인류가 희귀 금속들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원시 지구에 떨어진 운석들 때문이라는 연구가 최근 발표됐다.

사실 이에 대한 주장은 이전부터 있어왔다. 지구  맨틀 내부의 금속들이 이론적으로 예견했던 양 보다 적게는 10배에서 많게는 1,000배에 이르기까지 더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관련 학자들은 이렇게 이론적으로 추산되는 양을 넘어서는 귀금속들이 특별한 외부 자극을 계기로 형성됐다고 추측해 왔다. 그리고 이를 증명하기 위한 실험이 브리스톨 대 연구진들에 의해 진행됐다.

브리스톨 대 지구과학과 동위원소 연구팀의 매티아스 윌볼드 박사와 팀 엘리오트 교수는 실험을 위해 그린란드에서 채취한 40억년 정도 된 암석들을 분석했다. 이 암석은 옥스퍼드 대학의 스테판 무어배드 교수가 수집한 것으로, 이러한 고대 암석들을 분석하면 지구의 형성 및 구성 원소들에 대한 정보를 얻어낼 수 있다. 연구팀은 채취한 고대암석의 동위원소를 분석했으며 그 결과는 최근 네이처 지에 게재됐다.

연구팀이 분석에 사용한 이 40억년 된 암석은 지구가 형성되고 나서, 활발한 운석 충돌이 있기 전의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이용 가능한 귀금속들의 형성이 운석충돌과 같은 지구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을 설명하기에 적합하다.

연구팀은 이 암석에 포함된 텅스텐 동위원소를 가지고 분석을 진행했다. 텅스텐 또한 매우 귀한 금속 중 하나다. 1그램의 암석에 약 100만분의 1그램 정도 밖에 들어있지 않기 때문. 하지만 텅스텐은 여러 동위원소로 구성돼 있어 동위원소 분석에 용이하다.

텅스텐 동위원소를 분석한 결과, 그린란드에서 채취한 고대 암석의 텅스텐 182와 텅스텐 184의 비율이 현재 존재하는 암석의 그것에 비해 약 백만분의 13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지극히 미세한 차이일지 모르지만 연구진은 이것이 운석 충돌기 이후 금속 형성에 어떠한 변화가 발생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확실한 증거라고 설명한다.

지구가 형성된 때, 녹아내린 철들은 원시 지구의 중심으로 가라앉았고 이는 핵을 형성했다. 그리고 이로부터 다양한 주요 금속들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핵에서 형성된 금속들을 우리가 지금처럼 쉽게 사용할 수는 없다. 그 금속들의 구성 성분들이 어떠한 연유로 맨틀에 유입됐으며 그것이 지표로 드러나면서 우리가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그리고 이번 연구는 그 자극이 바로 운석 충돌로 인한 것이라 설명하고 있다.

거대하고 많은 양의 운석들이 지표에 충돌하면서 지구의 맨틀에 자극을 주면서 맨틀 대류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번 별견을 토대로 이러한 과정들이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진행돼 왔으며 대륙형성 및 주요 광물 형성과의 연관성 등에 대해 더 심층적으로 연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운석 및 소행성 충돌이 현재로서는 큰 재앙일지 몰라도, 수십억 년 전의 운석 충돌은 현재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 것이다.

조재형 객원기자 | alphard15@nate.com

저작권자 2011.09.14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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