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엔 흰 피부였다
울 엄니의 증언에 따르면 어릴 땐 너무 하얘서 지나가다 뒤돌아보고 웃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세월과 함께 노출 자외선량의 축적 등으로 어느덧 유색인종이 되버렸다
거울에 비친 유색인종 피부의 내 모습은 화장품이라곤 로션과 선크림 뿐이었던 내게 지금까지 피부에 대한 인색하기 그지 없었던 나의 태도를 반성케 하고 급기어 화이트닝 제품을 열망하게 되었다
순하지 않은 로션을 바르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존스앤존스나 니베아 류 정도의 순함이 딱이다.
화장품에 대해서 약간의 민감함을 보였던 점을 고려하여 순한 화장품을 찾았다
찾고 골라서 처음 구입한 화이트닝 제품은 비쉬
튜브 타입의 용기가 화이트닝의 주인공 블랑크 엑스퍼트, 검정용기가 제니피끄이다
제니피끄는 3가지 용량을 판매하는데 75ml 용량은 한국에서만 판매한댄다
제니피끄의 검정색 그라데이션 용기는 세련되어 보인다
하지만 처음 뚜껑을 열고 뚜껑에 달린 스포이드처럼 생긴 플라스틱 관을 보고 이거 어쩌라는 거야 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제니피끄는 블랑크 엑스퍼트의 효과가 더 좋으라고 먼저 도포해 주는 용액이라 했다
판매처에서 손등에 발랐을 때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집에 와서 얼굴에 바르니 약간 따끔거린다
처음 바를 때보다 지금은 그 따거움이 덜 해지긴 했지만 없어질지 의문이다
이 제니피끄의 따가움은 엑스퍼트를 도포하면 가라앉는다
엑스퍼트의 파랑색 튜브는 시원스럽다
여름의 뜨거운 태양아래서도 자외선이 튕겨나가 타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사실이 그런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용기만으로는 그런 느낌이다
화장품 냄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공짜로 얻은 에스띠로더 립스틱의 향을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내다버린 전적이 있다
랑콤의 엑스퍼트와 제니피끄는 그런 면에서 마음에 든다, 냄새가 자극적이지 않다
또 비쉬와 다르게 도포 후에 적절한 촉촉함도 느껴진다
제니피끄의 따끔거림 이외엔 용기 디자인을 포함한 화장품의 물리적 특성 등은 만족한다
다만 화이트닝의 효과는 과연 어떠할런지.....
결과는 다음에.....
울 엄니의 증언에 따르면 어릴 땐 너무 하얘서 지나가다 뒤돌아보고 웃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세월과 함께 노출 자외선량의 축적 등으로 어느덧 유색인종이 되버렸다
거울에 비친 유색인종 피부의 내 모습은 화장품이라곤 로션과 선크림 뿐이었던 내게 지금까지 피부에 대한 인색하기 그지 없었던 나의 태도를 반성케 하고 급기어 화이트닝 제품을 열망하게 되었다
순하지 않은 로션을 바르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존스앤존스나 니베아 류 정도의 순함이 딱이다.
화장품에 대해서 약간의 민감함을 보였던 점을 고려하여 순한 화장품을 찾았다
찾고 골라서 처음 구입한 화이트닝 제품은 비쉬
비쉬...자극 없다, 매우 순하다
과거 페이스샵 로션을 쓸때 얼굴에 무엇을 도포했을 뿐 영양이 공급된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비쉬도 약간 그런 느낌이랄까
아침 저녁 나름 부지런을 떨어 발라보았지만 만족스럽지 않았다
물론 3개월 정도의 시간에 갑자기 얼굴이 밝아지리라 생각하지는 않았다
도포 후에 촉촉한 느낌이 부족하다는 것이 결정적인 비쉬 사용중단 이유라고 하겠다
두 번째 구입한 화이트닝 제품은 랑콤
신문 광고에서 본 정혜영의 빛나는 얼굴이 구입결정에 큰 기여를 했다
지금껏 가벼이 로션과 선크림을 구입하던 나로서는 태어나서 가장 화장품에 돈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효과만 좋다면야....
아직 사용한지 보름 정도 되었기에 효과에 대해선 할 말이 없다
튜브 타입의 용기가 화이트닝의 주인공 블랑크 엑스퍼트, 검정용기가 제니피끄이다
제니피끄는 3가지 용량을 판매하는데 75ml 용량은 한국에서만 판매한댄다
제니피끄의 검정색 그라데이션 용기는 세련되어 보인다
하지만 처음 뚜껑을 열고 뚜껑에 달린 스포이드처럼 생긴 플라스틱 관을 보고 이거 어쩌라는 거야 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제니피끄는 블랑크 엑스퍼트의 효과가 더 좋으라고 먼저 도포해 주는 용액이라 했다
판매처에서 손등에 발랐을 때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집에 와서 얼굴에 바르니 약간 따끔거린다
처음 바를 때보다 지금은 그 따거움이 덜 해지긴 했지만 없어질지 의문이다
이 제니피끄의 따가움은 엑스퍼트를 도포하면 가라앉는다
엑스퍼트의 파랑색 튜브는 시원스럽다
여름의 뜨거운 태양아래서도 자외선이 튕겨나가 타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사실이 그런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용기만으로는 그런 느낌이다
화장품 냄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공짜로 얻은 에스띠로더 립스틱의 향을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내다버린 전적이 있다
랑콤의 엑스퍼트와 제니피끄는 그런 면에서 마음에 든다, 냄새가 자극적이지 않다
또 비쉬와 다르게 도포 후에 적절한 촉촉함도 느껴진다
제니피끄의 따끔거림 이외엔 용기 디자인을 포함한 화장품의 물리적 특성 등은 만족한다
다만 화이트닝의 효과는 과연 어떠할런지.....
결과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