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책, 성경 등등 쓰고 보다 보면 가장자리가 너덜거리거나 닳습니다.

깨끗하게 잘 쓰거나 보관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2011년 달력이 인쇄된 린넨입니다.

위의 천을 겉, 속, 그리고 표지를 끼워넣을 날개로 각각 재단하였습니다.

 

 

린넨만으로는 허전할 것 같아 연두빛 레이스를 달았습니다.

 

 

날개를 조금 넓게 해서 책, 노트 등을 끼워 넣었을 때 쉽게 빠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단추와 단추를 여밀 수 있는 끈을 달아 가방 속에서 책이 펼쳐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좀더 소박한 핸드메이드 느낌을 살려보려고 가장자리에 탑스티치를 생략했습니다.

 

 

'가내수공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버티 원단, 프랑스 자수 브로치  (3) 2015.06.06
두란노 우리말 성경 커버 (소)  (0) 2015.06.06
파우치  (0) 2015.05.18
사각 파우치  (0) 2015.05.16
심플 포켓 숄더백  (0) 201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