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트 지갑들입니다.

정성이 담긴 '작품'들입니다.

그야말로 한땀 한땀 시간을 담았습니다.

이런 퀼트 작품을 만드시는 손으로 브로치를 만드셨습니다.

 

살짝 스크롤의 압박이 있을 수 있으나, 예쁜 것은 크게 봐야 겠기에 큼직한 사진들 올립니다.

 

먼저, 요즘 수공예의 대세인 리본자수를 적용한 브로치입니다.

 

 

 

사랑스러운 브로치들입니다.

크기들은 대략 타원의 장지름이 3센티 정도입니다.


리본자수로 장식한 벽걸이도 있습니다.

약 10~12센티미터 정도 길이입니다.

좁은 벽이나 기둥에 걸면 분위기가 러블리해질 것 같습니다.

소녀 딸래미들 침상 머리맡에 몇개 걸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리본자수 브로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기자기한 장식이 된 브로치도 있습니다.

큐뜨합니다.

젊은 여성들이 착용하기에 딱인것 같습니다.

나비 장식이 청량합니다.

 

 

나비날개 같은 드레스 자락을 드리우고

우아하게 수놓는 여인이 담긴 브로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브로치들보다

더 심플하고 경쾌한 브로치 소개드립니다.

고급 원단인 리버티로 만든 브로치입니다.

청바지 위에 가볍게 매치한 단색의 셔츠에 살포시 얹어주면

부드럽고 여성스런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 있겠습니다.

에어컨이나 햇볕때문에 걸친 가디건에  얹어주거나

혹은

느슨하게 늘어뜨린 스카프에 무심하게 달아주거나

목에 짧게 맨 스카프에 포인트를 주어도

사랑스러울 것 같습니다.


지름이 2센티미터 정도의 크기입니다.

 

 

아크에는

흑백의 오드리 햅번, 그레이스 켈리 브로치도 있습니다.

리본자수브로치, 리버티 브로치보다 큽니다.

길이가 5센티미터 가량 됩니다.

 

 

오드리 햅번이나 그레이스 켈리

그녀들이 새겨진 브로치를 걸치면

그녀들의 우아한 아우라를 뿜어낼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저는 그레이스 켈리를 캔버스 가방에 걸어 볼까 합니다.

어서 어서 희멀겋거나 누리끼리한 캔버스 가방 하나 만들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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