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서 장윤주의 가슴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이 방송될 것이라는 기사들이 웹상에 떠오르는 것을 봤습니다. 그런데 마침 일본 웹에 왜 남자들이 가슴을 좋아하는가? 신경과학자가 '영원한 테마'에 다가가다 なぜ、男はおっぱいが好きなのか?神経科学者が「永遠のテーマ」に迫る!라는 글이 떴더군요. 어떤 내용의 기사인지 살펴보려 합니다.

 

 

 

초면에 남성이 우선 여성을 보는 포인트는 얼굴, 다음은 가슴..... 만약 이론은 제기하는 남성이 있다면 꽤나 특이한 사람이거나, 가슴 이외에 집착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라고 단언할 수 없다해도 남성이 여성의 가슴에 매료되는 것은 만국공통으로 남성성이라고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왜 그런 것일까요?

 

지금까지의 과학적 접근에 이론을 주장한 미국 조지아주 에모리 대학의 신경과학자 Larry Young에 따르면 생물학으로 봐도 남성의 가슴집착은 특이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보는것만으로 성적으로 흥분하는 것은 포유류 수컷 중에서도 인간만 그런 것 같습니다.

 

Larry Young은 신경과학에 근거해 사회적 행동을 인류진화에 비추어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태고부터 인간은 신경회로를 통해서 전달되는 운동 중에 마치 수유 중에 엄마와 아이처럼 가슴을 본능적으로 찾는 성질이 있다고 합니다.

 

Young 교수는 남성의 가슴집착은 성장단계에서 배양되는 것이 아니라 태어날때 이미 몸에 배어 있는 본능과 같은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인간의 성장단계에서 아기가 젖을 먹는 것은 신경회로를 통해서 생후에 습관화된 행동입니다. 이 동작을 남성은 성장한 후에도 본능적으로 추구하는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

 

 

 

결론은 남성이 가슴에 집착하는 것은 필연이며, 여성의 가슴은 모성 그리고 연애에 이어지는 것이라 합니다.

 

읽어가며 지금껏 키보드를 두드렸기에 포스팅하려 합니다만, 기사 내용이 신선하게 생각되진 않습니다. 여성의 입장에서 본다면, 비약일 수도 있으나 남성의 무례한 시선이나, 성추행 등을 정당화하는 듯한 내용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처 

 http://tabi-labo.com/108754/men-love-b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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