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항주공항에서 이우가는 길에 대해서 포스팅했었습니다.
http://xianu.tistory.com/1125
위 주소에서 항주에서 이우까지의 이동기를 보실 수 있어요.
오늘은 이우에서 항주소산공항가는 길을 주저리주저리 풀어보려합니다.
항주에서 이우, 이우에서 항주, 여기서 저기가고 저기서 이리 오는데 뭘 또 이야기하고 싶은건데 라는 의문이 드시는 분들도 있겠죠. 저도 별다를 것 없이 같으리라 생각했었더랬습니다. 그러나 택시부터 다르더군요.
우선 먼저 항주에서 이우가는 길 포스팅에서 택시 운전석에 합승에 대한 불만신고하라는 글이 걸려 있었다고 했었으나 증빙자료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드디어 증빙자료를 획득했습니다.
어찌되었든 도착해서 숙소로 이동할 때와는 달리 이우를 떠나는 날은 숙소 앞에서 택시를 쉽게 잡았습니다.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것은 미터기를 켜는 행위였습니다. 중간에 합승시도도 않고요. 그러나....미터기에는 7원이라 찍혀 있었는데 9원을 받더군요. 이건 또 뭥미? 싶었으나 이우에 도착했을 때 20원이나 썼던 것을 생각하면 양호한거죠. 그래서 그냥 10원 줬습니다.
버스표를 산 후에는 2층으로 올라가야 해요. 2층에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면 대합실이에요.
바로 아래 사진이 매표하고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는 에스칼레이터와 계단이에요.
드디어 버스 출발~~ 오마이갓.....중국에서 운전하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설마 4차선 도로를, 저기서 오는 차들을 무시하고 도로를 가로 질러 가는 담대한 운전을 경험할 줄 꿈엔들 알았겠을까요. 심장 벌렁.
벌렁거리는 심장을 안고 항주소산공항으로 가는 길에 강인지 넓은 내인지 잘 모르겠으나 빨래터가 있고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빨래하는 모습도 보고, 어떤 아저씨가 노상에서 응가하는 모습도 봤습니다. 눈버렸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탄 버스가 항주소산공항까지 무사히 데려줬습니다.
http://xianu.tistory.com/1125
위 주소에서 항주에서 이우까지의 이동기를 보실 수 있어요.
오늘은 이우에서 항주소산공항가는 길을 주저리주저리 풀어보려합니다.
항주에서 이우, 이우에서 항주, 여기서 저기가고 저기서 이리 오는데 뭘 또 이야기하고 싶은건데 라는 의문이 드시는 분들도 있겠죠. 저도 별다를 것 없이 같으리라 생각했었더랬습니다. 그러나 택시부터 다르더군요.
우선 먼저 항주에서 이우가는 길 포스팅에서 택시 운전석에 합승에 대한 불만신고하라는 글이 걸려 있었다고 했었으나 증빙자료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드디어 증빙자료를 획득했습니다.
저 초록색 딱지는 그저 장식인거죠, 애석하지만.
어찌되었든 도착해서 숙소로 이동할 때와는 달리 이우를 떠나는 날은 숙소 앞에서 택시를 쉽게 잡았습니다.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것은 미터기를 켜는 행위였습니다. 중간에 합승시도도 않고요. 그러나....미터기에는 7원이라 찍혀 있었는데 9원을 받더군요. 이건 또 뭥미? 싶었으나 이우에 도착했을 때 20원이나 썼던 것을 생각하면 양호한거죠. 그래서 그냥 10원 줬습니다.
버스터미널 외관입니다. 사진 속에 보이는 남자들 중 많은 수가 어딜가냐며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이에요. 개의치 않고 건물 내로 들어가면 우측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무인 매표기도 있어요. 무인 매표기에 보니 소산이라는 지명이 있었으나 혹시나 잘못갈까봐 유인매표소로 가서 항주공항간다며 버스표를 샀습니다. 그런데요 버스비가 항주에서 이우올때는 62원이었는데 항주로 가는 버스비는 59원이었습니다. 항주공항과 이우버스터미널 사이를 오가는데 버스비가 다른 이유는 뭘까요?
의문스럽지만 3원에 골머리 썩히지 않기로 결심했더랬습니다.
버스표를 산 후에는 2층으로 올라가야 해요. 2층에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면 대합실이에요.
바로 아래 사진이 매표하고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는 에스칼레이터와 계단이에요.
항주공항에서 이우갈때는 폐차가 멀지 않을 것 같은 버스를 탔었는데, 이우에서 항주공항갈 때의 버스는 신삥이었습니다. 다만 2시간여의 주행시간 내내 중국 유행가를 계속 듣고 가야하는 고통이 있었지요.
바로 위의 사진은 버스가 출발하기 전에 버스에 앉아 찍은 이우의 아침 모습입니다.
드디어 버스 출발~~ 오마이갓.....중국에서 운전하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설마 4차선 도로를, 저기서 오는 차들을 무시하고 도로를 가로 질러 가는 담대한 운전을 경험할 줄 꿈엔들 알았겠을까요. 심장 벌렁.
벌렁거리는 심장을 안고 항주소산공항으로 가는 길에 강인지 넓은 내인지 잘 모르겠으나 빨래터가 있고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빨래하는 모습도 보고, 어떤 아저씨가 노상에서 응가하는 모습도 봤습니다. 눈버렸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탄 버스가 항주소산공항까지 무사히 데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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