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오카 소하치의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읽으면서 뒷편에 소개된 일본 복식을 스캔해서 예전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포스트를 옮겨 옵니다.

제가 읽은 책은 아마도 솔출판사에서 펴낸 '도쿠가와 이에야스'였던 것 같습니다. 너무나 오래전에 읽은 책이라 가물합니다만.

노시 直衣

공경公卿의 평상복. 천황의 허락을 방은 경우에는 조정에 출사할 때도 입는다. 그럴 때는 관을 착용한다

에보시노시烏帽子直衣 (여름에 입는 노시)(왼쪽그림)와 카무리노시冠直衣(겨울에 입는 노시)(오른쪽 그림)

 

 

사시누키指貫 - 발목을 졸라매는 바지
스이에이垂纓 - 갓끈을 그대로 뒤로 늘어뜨린 것
에보시烏모子 - 공경이나 무사가 쓰는 巾의 일종. 처음에는 검은 紗로 만들었으나, 뒤에는 종이로 만들어 옻을 칠해 굳혔다.
 

 

호코 布袴
소쿠타이의 우에노하카마를 사시누키로 바궈 입는 약식 예복. 소쿠타이 다음의 정장(왼쪽그림)
이칸 衣冠
호코 다음의 정장. 호코의 세키타이와 쿄 등을 생략한 약식예복(오른쪽그림)

 

카리기누 狩衣
귀인의 간편한 평상복. 본래는 사냥복(왼쪽그림)
스이칸 水干
평상복. 소년의 나들이옷, 카리기누의 하나(오른쪽그림)
 

 
다이몬 大紋
커다란 가문家紋을 물들인 베로 지은 히타타레(왼쪽그림)
히타타레 直垂
예복의 일종. 문장 紋章이 없으며 옷자락은 하카마 속에 넣어 입는다.(오른쪽그림)

 
평상복과 약식예복

 

 

 

여행복
(왼쪽 - 도보, 오른쪽 - 승마)

카케오비 掛帶 - 절이나 신사에 참배할 때에 사용한다

 

소쿠타이 束帶 - 정무와 의식에 입는 정장

 

[문관]

 

 

 

우에노하카마 表袴 - 소쿠타이에 입는 하카마
카자리타치 飾大刀 - 의장용 큰 칼
쿄 (시타가사네 下襲) - 속옷 밑에 받쳐 입는 옷으로 직위에 따라 뒷자락의 길이가 달라진다
호에키노호 縫腋袍 - 양 겨드랑이 밑을 꿰맨 문관용 도포
히라오 平緖 - 허리끈
* 그림은 3품이상의 관리의 조복

 

[무관]

 

 

 

 

 

오이카케 老懸 - 무관의 관 좌우에 단 장식. 말 꼬리를 사용하며, 부채 모양으로 펼친다.
켄에이 卷纓 - 갓끈을 말아서 검은 칠을 한 좁은 나무를 붙인 것
켓테키노호  闕腋 - 양 겨드랑이 밑을 꿰매지 않은 무관용 도포
타토카미 帖紙 - 가로로 두 번, 세로로 네 번 접어서 몇 장을 겹쳐 풀속에 넣고 다니는 종이. 주로 시가 詩歌등을 쓸 때 사용한다
한피 半臂- 소쿠타이의 겉옷 바로 밑에 입는 짧은 옷
호소다치 細大刀 - 가늘고 긴 의장용 큰 칼
히라야나구이 - 평평하게 만들어, 화살을 휴대하고 다닐 때 사용한다.
* 그림은 헤이안시대 중기 이후 5품 관리의 여름 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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