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몽키 롤링 아로마
이것이 무엇에다 쓰는 물건인고????

카탈로그에 있는 설명으론 잘 모르겠더군요
눈가에 바른다는데 무엇때문에 바르는 건지...제품을 손에 쥐고나서 알았습니다.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이었어요


크레이지 몽키가 좋다며 롤링 아로마 10개들이 박스 하나를 사신 분이 저에게 하나를 주어서 알게 된 사실이죠..

한박스에 다섯종류 아로마가 있고, 각각의 아로마는 두 개씩 들어있더군요. 해외나들이 갔다가 현지에서 괜찮은 선물을 못사신 분들은 기내 면세점에서 한 박스 구입하면 열명은 커버할 수 있겠더라고요. 가격도 50달러를 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열개 중에서 하나를 가지라 해서 저는 라벤더를 골랐어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크기는 자일리톨 껌통보다 살짝 짧은 길이고요, 두께는 보통 립글로즈들의 그것과 비슷한 정도인 것 같아요.

저녁에 세수하고 눈밑에다 저걸 문질러봤어요. 금속성 구슬이 슬슬 굴러다니면서 맛사지 효과도 나면서 라벤더 향이 은은히 퍼지더군요. 눈가의 피로가 쏴악 풀려가는 느낌이 들어요.
이 맛에 눈밑에 이걸 롤링하는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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