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기사를 넘겨 보다 중국이 '출산을 높이기 위해' 한자녀 정책을 완화한다는 제목을 보고 눈이 커졌습니다. 13억 인구 대국이 출산장려를 한다니.....
중국은 패스트푸드점 같은 곳에서도 자기가 먹은 것을 뒷정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중국에서 오래 살다 온 사람들을 만나면 먹고 그냥 일어서다가 '아 맞아, 여기 한국이지'라며 쟁반을 챙깁니다. 중국에서는 인력이 넘쳐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 것입니다.
1월달에 중국에서 둘째 자녀 출산 신청을 받는다는 뉴스를 보고 블로그에 정리했습니다(http://xianu.tistory.com/723). 이번 포스팅하는 뉴스의 출산율 끌어올리기도 같은 맥락이겠지요. 하지만 뉴스 내용을 보면 중국 정부와 중국인들의 생각은 달라 보입니다. 한자녀 정책으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한자녀 정책 완화 뉴스 발췌요약해 보겠습니다.
중국의 한자녀 정책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장수에와 남편은 3월에 출산을 하는데 둘째에 대한 정부 보너스를 받을 수도 있다.
이는 13억의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가 축산을 더 장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산장 정부의 엄격한 출산 조절 시스템에 수정을 가하는 이유는 빠르게 고령화되면서 노동력이 감소하는데 대처하기 위함이다.
출산을 촉진하는 제안이 다음주 중국 국가 입법회의에서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자녀가 둘인 사람들에게 세금공제나 다른 재정적인 인센티브를 고려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동안 한자녀 출산정책이 사람들의 관점을 많이 바꿔 놓았다. 거기다 조사에 따르면 양육비때문에 자녀를 더 낳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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