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reads에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원문 : 10 Book Characters You Wish You Could Fall for in Real Life

주소 : https://www.goodreads.com/blog/show/529-10-book-characters-you-wish-you-could-fall-for-in-real-life

 

 

웬트워드 대령 : 제인 오스틴의 설득

 

 

첫 데이트는 바스에서 산책하며 충실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할 수 있을지도, 이때 뇌진탕을 일으켜 도움이 필요한 어떤 여인을 만난다면 두 사람이 맺어지는 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KVOTHE : Patrick Rothfuss의 The Name of the Wind

 

(듣보잡 소설이군요)

 

캣니스 애버딘 : 수잔 콜린스의 헝거게임

 

 

(캣니스 애버딘하면 제니퍼 로렌스로 시냅스 이동이 바로 됩니다만 별다른 감흥이 없네요. 페이스북에서 몇 가지 문항에 답하면 소설 속의 인물 누구와 비슷한지 알려주는 테스트가 있었는데, 거기 인물 중에 캣니스 애버딘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RADCLIFFE EMERSON: Elisabeth Peters의 Crocodile on the Sandbank

 

(역시 모르는 소설입니다)

 

 

조 마치 :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작은 아씨들

 

 

(조 마치를 구글 이미지 검색창에 넣고 엔터를 치니 위노나 라이더 얼굴이 주루룩 등장하네요. 작은 아씨들 영화가 있었군요. 어렸을 때 작은 아가씨들을 봤었습니다. 네 자매가 아버지를 기다렸던가요? 재미없게 봤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조 마치가 둘째딸이었던가요? 조 마치란 소설 속 인물이 서양인들에겐 인상깊은 인물인가 봅니다. )

 

 

제이미 프레이저 : 다이애나 개벌든의 아웃랜더

 

(역시 낯섭니다. 작가가 동물학, 해양생물학, 생태학을 공부했네요. 아웃랜더라는 영화도 있고 미드도 있는데, 영화는 책과 관계없는 것 같고, 미드는 다이애나 개벌든의 아웃랜더를 원작으로 했나봅니다. 2014년에 시즌 1이 나왔고, 2015년 시즌 2 방영예정이라고 네이버가 알려 주네요. 미드로 제이미 프레이저의 매력을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  

 

 

길버트 브라이스 : 몽고메리의 빨간머리앤

 

 

 

먹을 만큼의 음시과 읽을 수 있는 만큼의 책을 들고 느긋하게 피크닉을 즐긴 후, 강에서 거의 재앙에 가까운 보트 사고를 겪는 첫 데이트를 할 수 있다.  

 

 

세베루스 스네이프 : J.K. 롤링의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

 

JACE WAYLAND : Cassandra Clare의 City of Bones

 

 

미스터 다시 : 제인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이 목록에서 유일하게 격하게 동감가는 인물입니다. 매튜 맥퍼딘도 좋았지만 역시 다시는 콜린 퍼스라 강력히 외치고 싶습니다.. 콜린 퍼스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서 마크 다시로 등장해서 영국의 다시 성을 가진 남자들은 이렇게 매력덩어리인가 라는 망상을 심어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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