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자와 히데아키

한동안 나의 치유계였다, 그가 아직 미소년의 향취가 남아있었을 때까지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잘 훈련된 엔터테이너라는 생각을 한다

일본의 그 유명한 쟈니스에서 쥬니어를 거쳐서 잘 자란 그런 미소년 엔터테이너

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 연기도 한다, 쟈니스의 스타들이 흔히들 그렇듯이

쟈니스의 유명 그룹들이 노래를 잘한다는 생각은 사실 솔직히 전혀 들지 않는다

타키도 그렇다, 노래를 잘한다는 생각 전혀 안든다

그런데 그의 노래 중에서 가끔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君の名を呼びたい

 

그런데 이 노래 구글링으로 동영상보기도 힘들고, 노래를 듣기도 힘들다

왜인지는 잘 모르겠다

 

노래 중에 제목이기도 한 君の名を呼びたい가 반복된다

너의 이름을 부르고 싶다는 이 구절이 마음에 울려 퍼지곤 한다

 

너의 이름을 부르고 싶어

너의 이름은 기쁨 너의 이름은 사랑스러움의 모든것

평범하지만 마음 속 깊은 그곳에 행복이 있어

 

이 노래구절들이 이름에 대한 최고의 찬사로 들린다

생각해보라, 나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기쁨과 평범한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 있다, 절정의 낭만 아닐까, 그리고 엄청난 떨림이 되지 않을까?

 

이름을 부른다는 행위는 다양한 의미로 참 특별하다

김춘수의 시구절이 끊임없이 회자되는 이유도 그렇게 특별하게 공감하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이 되었다

 

타키가 콘서트에서 이 노래를 부를때

아마도 거기 참석한 팬들의 이름인 듯한데 그 이름들이 콘서트장 무대에 비쳐졌다

너의 이름을 부르고 싶어, 라고 눈앞에서 자기가 사랑하는 스타가 노래를 부르는데 그 스타의 뒷배경에 자기 이름이 떠오른다면...흠 엄청난 이벤트임에 틀림이 없다.

거기 참석한 팬들은 감동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감동이 없다면 아마 팬코스프레를 하고 있을 뿐일 듯하다.

 

이 노래, 링크할만한 자료를 발견하지 못했으므로 소리대신 가사만 음미해 보려 한다

 

 

だから君の名を呼びたい 君の名を呼びたい 君の名を何度も呼びたい

あしたを見せてくれる 微笑みのすぐ隣で

 

ガラじゃないけどホントありがとうもう遅いかも知れないね

君を愛して僕は変われたもちろんいい意味で

 

知らず知らずに互いの名前呼ばなくなった僕らに

君が感じた落ち着く未来おそらくわるい意味で

 

信号待ちの空 駅前の雑踏が

君はもういないんだって今日も思い知らすんだ

 

だから君の名を呼びたい 君の名を呼びたい 君の名を何度も呼びたい

そっと起こしてあげたりたまにはケンカしたり

君の名は優しさ 君の名は喜び 君の名は愛しさのすべて

平凡でも奥の深い しあわせがそこにあるよ

 

初めて名前呼び捨てにした照れくさい声の中に

上手な距離で君を愛せるヒントは潜んでたね

 

線路脇の花 ひとりの週末が

後悔とあの笑顔を不意に想い出させんだ

 

だから君の名を呼んでる 君の名を呼んでる 君の名を何度も呼んでる 

もう一度やり直そう すがるようなココロで

君の名を思えば 君の名が響けば 君の名は愛の唄になる

いまも胸の奥から 消せないよその体温を

 

だから君の名を呼びたい 君の名を呼びたい 君の名を何度も呼びたい

あしたを見せてくれる 微笑みの隣で

君の名は優しさ 君の名は喜び 君の名は愛しさのすべて

平凡でも奥の深い しあわせに気付いた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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