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실행은 반드시 다르다

 

비즈니스 계획은 fancy하지만, 실행은 hard work이다

 

 

짐 콜린스는 "버스(기업)가 출발지(사업 목표)를 정하기 전에 어떤 승객(직원)을 태우고 어느 자리에 앉히며(인사) 누구를 운전사(CEO)로 할 것인지를 정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사람이 전략보다 우선이라는 주장을 펼쳤는데, 이는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기업들에게도 적용되지만 비욘드 스타트업을 하는 데에는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Henry Ford:

 

함께 가는 것은 시작이고,

             함께 하는 것은 과정이며

                          그리고 함께 일하는 것은 성공이다.

 

 

참을성과 인내력은 모든 창업가들이 가지고 있어야 하는 덕목이다. 자금조달과정은 험난하고도 길다. 회사를 무에서부터 유로 창조하기까지는 엄청난 인내심을 가져야 하며, 자금조달을 받기 위한 협상 과정에서 벌어지는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한 모든 시간들을 참을성 있게 견뎌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창업가들이 자신의 벤처 회사에 대한 믿음, 확신, 헌신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엑셀러레이터란?

 

다양한 형태로 생겨나고 있는 엑셀러레이터, 가장 대중적인 접근법은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자들에게 피칭할 수 있는 기회. 미화 1만 달러에서 3만 달러 정도의 초기 자금 지원 등의 방식이다. 프로그램의 조건 또한 엑셀러레이터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일반적으로 지분이나 워런트를 받는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자금조달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스타트업의 실질적 성장을 위해 네트워킹과 아이디어를 제공받는 측면이 크기 때문이다.

 

 

시작부터 글로벌 BEYOND STARTUP 창업방법론

요즈마그룹 & 원아시아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공저

매일경제신문사

 

 

미래창조경제라는 이름아래 청년들의 스타트업을 독려하는 분위기다. 일자리없으니 스스로 알아서 일자리를 만들라는 소리로 들리기도 하지만, 스타트업은 세계적인 흐름인 듯도 하고, 무엇보다 취업을 하더라도 일자리는 불안정하기 짝이 없고 정년까지 회사에서 버티는 일은 어마무시한 일이다. 스타트업을 생각해 볼 수 밖에. 

 

하지만 먹고살기 위한 스타트업, 창업의 압박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각박한 현실에 발을 딛고 사는 모두는 멘탈 갑갑갑이 되어야만 할 것이다. 심기를 굳건히 해야 한다는 것.

 

얼마전 읽은 외국의 한 스타트업 관계자 인터뷰 기사에서 '한국은 실수를 수용하는 문화가 없다'라는 대목이 잊혀지질 않는다. 그래서 실력있는 엔지니어들이 몸을 사린다는 것이다. 그 실력있는 엔지니어들은 대우가 좋은 외국으로 가거나 대우를 잘 해 주는 국내 기업에서 남이 시키는 일만 하면서 안착하게 된다는 것이다. 경쟁에서 밀려날 수 밖에.

 

'배운 게 도둑질'이란 우리 옛말은 실수를 포용할 수 없는 문화라는 사실을 뒷받침해 주는 것 같다. 한번 어떤 길에 들어서면 죽으나 사나 버텨야 하는 것이다. 실수와 실패로부터 배움이 크다라는 말은 입에 발린 소리일 뿐이다. 그래...버틸 수 있으면 버티면 된다. 하지만 버틸 수 없는 경우엔 숨통을 터주고, 한 두번 넘어지고 굴렀지만 다시 일어나겠다하면 손 내밀어 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지만.....

 

시작부터 글로벌 비욘드 스타트업 창업방법론은 막연한 생각의 구름을 걷어 준다. 실행을 위해 어떻게 움직여야 할 것인지를 고민하게 하고, 스타트업에 대한 각오를 다지게 한다.

 

창업 후 3년
김유림 저
시작부터 글로벌 BEYOND STARTUP 창업 방법론
요즈마그룹,원아시아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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