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팔찌, 그 유래는 무엇일까? 한번 찾아 봐야 겠다. 꼬는 재미가 배가될지도...

 

 

삼색의 조화를 바라며 엮은 것이다. 우측의 우정팔찌는 중간에 구획선 역할을 하는 선에 비해서 주된 색상들의 실을 길게 잘라 사용하면 좋다.

 

 

위의 우정팔찌는 팔목의 두께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나 1미터 정도면 어떤 팔뚝이라도 감쌀만한 길이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우정팔찌의 가장 기본형태로 엮은 녀석들이다. 왼쪽은 8줄, 오른쪽은 4줄로 엮은 것으로 왼쪽은 딱 팔목 두께만큼의 길이로, 오른쪽은 팔목 두께의 두 배 정도 길이로 만든 것이다. 왼쪽 형태의 것을 단색실로 엮어도 예쁠 것 같다.

 

 

쑥색이 섞인 녀석은 이중사슬형 double chain knot으로 만들었고 갈색 녀석은 소용돌이 땋기 swirl braid 로 만들었다.

 

 

세 녀석들은 대략 열 두서너줄로 엮었다. 기본형에 비해 몇 배의 시간들이 소요된다. 윗편의 왼쪽 아인 가운데 무늬를 만드는 색을 바탕색보다 길게 쓰는 것이 좋다.

 

 

발바닥을 만들었다. 발바닥과 바탕 모두 한가지 색이어야 깔끔할 터인데 실이 없어 이 색 저 색 섞어 엮었더니 조금 지저분하다. 책갈피로 사용하고 있다.

 

 

어중간하게 남은 실들을 갖고 얇게 엮어 겹쳐서 매봤다. 나빠보이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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