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다망하던 2주간이 지나고 오늘은 조금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그래서...악기 조립!!!
오랜만에 악기를 잡았으므로 스케일연습부터!!
가장조 스케일연습
솔샵을 자꾸 놓친다, 거기다 도샵은 최악이다
도샵때문에 내가 악기를 잡을 때 얼마나 힘이 들어가는지, 내 악기 잡는 꼬라지가 얼마나 어설픈지 통감한다
잔뜩 들어간 힘때문에 온 몸이 떨리는 것만 같다
자세가 불안정하니 소리가 급저질이 되버린다
도샵에서 악기를 잘 지탱할 수 있는 날은 언제오려나
내가 연주하는 자장가가 아이의 신경을 건드리지 않고 푸근하게 재워줄 수 있는 날은 언제 오려나
도샵도 도샵이지만 바이브레이션을 하고 싶다
You right up my life를 연주하는데 너무 심심하다, 바이브레이션, 그래 바이브레이션을 익혀야 할 것 같다
그 전의 선결문제의 소리 만들기, 니나의 팁은... 악기는 입술 밑 턱에, 그리고 바깥쪽으로 향하게?
니나도 바이브레이션,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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