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y all your love on me

I wasn't jealous before we met
Now every woman I see is a potential threat
And I'm possessive, it isn't nice
You've heard me saying that smoking was my only vice
But now it isn't true
Now everything is new
And all I've learned has overturned
I beg of you
Don't go wasting your emotion
Lay all your love on me

It was like shooting a sitting duck
A little small talk, a smile and baby I was stuck
I still don't know what you've done with me
A grown-up woman should never fall so easily
I feel a kind of fear
When I don't have you near
Unsatisfied, I skip my pride
I beg you dear

Don't go wasting your emotion
Lay all your love on me
Don't go sharing your devotion
Lay all your love on me

I've had a few little love affairs
They didn't last very long and they've been pretty scarce
I used to think that was sensible
It makes the truth even more incomprehensible
'Cause everything is new
And everything is you
And all I've learned has overturned
What can I do

Don't go wasting your emotion
Lay all your love on me
Don't go sharing your devotion
Lay all your love on me

그 유명한 아바의 노래인지라 노래 제목을 인터넷 검색창에 치면 많은 블로거들의 숱한 포스팅을 검색할 수 있다. 그만큼 사람들이 사랑하는 노래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사실 얼마전까지는 STEPS가 부른 lay all your love on me 를 더 좋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오리지널 곡을 들으면 들을수록 그들이 왜 '아바'인지 느껴진다.

스텝스는 영국의 아바라고 불리기도 했고 스텝스가 해체되었을 때 정말 슬펐었다, 그래도 아바에 비견되었다는 것은 스텝스에겐 영광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스텝스, 그들의 퍼포먼스, 나쁘지 않다, 라인댄스라는 유행을 만들기도 했었고, 노래를 못하지도 않고 매력이 없지도 않다, 하지만 우리나라 아이돌의 현란한 춤사위를 보고 스텝스를 보면 수수하다 못해 어정쩡하고 심심하기 조차 하다. 그래서 스텝스가 우리나라에선 큰 인기를 끌지 못했을까?

lay all your love on me는 Super Trouper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원래는 싱글로 발표할 생각이 없던 노래였으나 싱글로 발매했고 영국 차트 역사상 12인치 싱글 판매 역사상 최고가 되었다. 그리고 ABBA Gold : Greatest Hits에도 수록되어 있다. 

Lay all your love on me는 다양한 가수들이 불렀고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뮤지컬 맘마미아에서도 등장했다.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 사실 이 글을 포스팅하고 있는 오늘 결혼하지 않고 남아있는 마지막 친구의 결혼식이 있었다. 마음 한 켠으로 누군가에게 lay all your love on me라고 외치고 싶기도 하다. 나를 대신해 노래가 외친다고 생각하며 다양한 버전을 들어볼란다.

아바

스텝스

영화 맘마미아

에이틴스 A-teens

 sylver

helloween

erasure

avant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