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l, tell me only this
That I have your heart for always
And you want me by your side
Whispering the words
I'll always love you

And forever, I will be your lover
And I know if you really care
I will always be there

Now, I need to tell you this
There's no other love like your love
And I, as long as I live
I'll give you all the joy
My heart and soul can give

Let me hold you
I need to have you near me
And I feel with you in my arms
This love will last forever

Because I'm truly
Truly, in love with you, girl
I'm truly
Head over heels with your love
I need you
And with your love I'm free
And truly
You know, you're alright with me

 

 

 

한 해의 끝자락이 보일 즈음 하늘이 어두워지고 찬 공기를 가르며 흩날리는 눈발을 보아야 했던 겨울 어느날, 뜻대로 되지 않는 삶 속의 일들 앞에 마음을 더 서걱서걱하게 하는 찬 공기 가득한 겨울 어느날, 마음을 데우며 겨울을 품어보려 음악을 불처럼 지펴보다 기억해 냈다. 라이오넬 리치

 

Truly, 구구절절 달달하게 사랑을 속삭인다. 남녀의 사랑이 어찌 영원히 지속되리 하며 냉냉한 썩소를 날리면서도 귀는 한껏 열린다.

너의 사랑이 있다면 자유하기까지 .... 사탕발림 끝내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 속에 온기가 사그라들고 바닥을 칠때는 사탕발림이라도 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베시시 웃을 수 있긴 할 것이다.

 

비음이 섞였지만 맑게 노래부르는 라이오넬 리치, 8, 90년대 그는 라디오 방송의 단골 등장인물이었다. Hello, Say you Say me 등등

바닷가에 부서졌다 금새 또 물러가버리는 파도처럼 잠시 떠올랐다 기억 저편으로 묻혀버리는 옛 시절의 노래들. 종종 찾아와 감정과 생각의 결을 더듬어 주는 그 노래들 또한 추억.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지피피 Goodbye  (0) 2014.01.30
ONNURI WORSHIP Hymn 찬송가  (0) 2013.12.30
오지은과 늑대들 가자 늑대들  (0) 2013.12.15
Jethro tull Elegy  (0) 2013.11.05
윤건 걷다  (0) 2013.10.19